갈매기의 꿈

[D7200]죽성에서 대변까지

캄문 2018. 3. 20. 20:57

할미랑 죽성 공판장근처 장어구이 천막촌에서 모처럼 장이구이를

먹고 갈매기 사냥에 나섰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갈매기다.


오랫만에 보는 갈매기를 보고 할미왈,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있네~" 반가움에 하는 말이다.


선착장 가까이에 주차를 하고 봄기운에 활기차게

비상하며 오르내리는 갈매기를 연사하였다.


죽성의 드림성당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 대변에 이르니

바위에 앉아 있는 갈매기가 다시 반긴다.


좀 멀기는 하였지만 니콘 18-300mm로 한가로이 노니는 분위기는 잡을 수 있었다.

오랫만에 보는 봄갈매기다. 약간의 뿌듯함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왔다. 


2018년 3월10일 D7200 & DX 18-300mm F3.-5.6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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