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월내해변에서~~

캄문 2017. 3. 31. 21:48

서생 배밭 근처에 머구(머위)를 따러 갔다. 이 때쯤이 가장 약효가 좋단다.
약으로 쓸게 아니라 나물로 묻혀 먹으려고 할미들이 난리다. 할미들의 성화에 연례행사가 되
었다, 
나물로 묻혀 먹을 때의 그 쌉살한 맛은 정말 일품이다.
시장에서 사다 먹으려고 해도 한 줌에 5000원
이나 한단다.



그 동안 서생 배밭에서 4km나 떨어진 월내해변에서 갈매기를 찍었다.
월내해변은 해수욕장이 없기 때문에 갈매기에게 다가갈 수가 없어 원거리에서만 촬영이 가능하다.
흐린 날씨에 잠깐 1시간 남짓 찍은 것이다. 역시 갈매기사진은 시그마든 니콘이든 18-300mm가 가장 편리하다.
너무 초망원이면 시야가 좁아 비상하는 갈매기를 잡기가 힘들다.



2017년 3월 21일 D5500 & 시그마 18-300mm DC MACRO OS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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