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처럼 겨울동안 칩거한 후의 까깝한 마음에 수변공원을 찾았다. 새로 영입한 D5500과
시그마 18-300을 손에 익힐 참이다. 몇마리 되지 않는 갈매기였지만 분주하게 날고 있어
녀석들을 찍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어판장에서 시켜온 회 접시를 먹으며 녀석들을 관찰하다
뒤를 쫓았다. 오늘따라 몇마리는 몹씨 분주하다. 선회비행을 하다 여유롭게 앉곤 한다.
그런데 갈매기를 취미삼아 찍고는 있는데 그 종류에 대해서는 난해하다. 한마디로 모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대충 조사해 보니 다음 몇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나 분명하게 나와 있질 않다.
* 날개의 색깔(등판색깔) 및 목덜미의 색깔
* 부리의 모양 (곡선과 직선:꼬부라져 있는 것과 직선형)
* 부리의 색깔(노란부리, 붉은 부리 그리고 빨간 점, 검은띠와 빨간점 등)
* 덩치(큰 놈과 작은 놈)
* 먹는 습성(자급자족 또는 도둑질형, 혼합형)
* 무리짖는 습성 등
<우리가 자주 보는 것은 갈매기 중에서도 괭이갈매기와 재갈매기다.>
2017년 2월 28일 D5500 & 시그마 18-300mm DC MACRO OS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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