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랑 죽성 공판장근처 장어구이 천막촌에서 모처럼 장이구이를
먹고 갈매기 사냥에 나섰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갈매기다.
오랫만에 보는 갈매기를 보고 할미왈,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있네~" 반가움에 하는 말이다.
선착장 가까이에 주차를 하고 봄기운에 활기차게
비상하며 오르내리는 갈매기를 연사하였다.
죽성의 드림성당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 대변에 이르니
바위에 앉아 있는 갈매기가 다시 반긴다.
좀 멀기는 하였지만 니콘 18-300mm로 한가로이 노니는 분위기는 잡을 수 있었다.
오랫만에 보는 봄갈매기다. 약간의 뿌듯함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왔다.
2018년 3월10일 D7200 & DX 18-300mm F3.-5.6 VR
'갈매기의 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그마 150-600mm F 1:5~6.3 갈매기 포트레이트 (0) | 2021.06.20 |
---|---|
[D5500] 빛좋은 날 수변공원 (0) | 2019.08.10 |
월내해변에서~~ (0) | 2017.03.31 |
빛좋은 날의 수변갈매기 (0) | 2017.03.03 |
더운 여름날 오후 (0) | 2016.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