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에 관심을 가졌던 초기에는 모든 스피커는 PC에 연결만 하면 소리가 나는 줄 알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앰프가 없는 스피커는 껍데기 뿐인 깡통?에 불과하단다.
그래서 앰프없이는 작동하지 않는 스피커를 패시브스피커라고 부른다.
반대로 앰프가 내장된 스피커는 PC에 연결하면 소리가 나는 액티브(능동적인)스피커다.
액티브스피커는 반드시 전원(파워코드)이 필요하며
음악소스를 연결하는 AUX(보조)단자에 연결만 하면 된다.
반대로 패시브스피커는 독자적으로 소리가 나지 않으므로
반드시 앰프를 연결해야만 한다.
그러고 보니 패시브스피커의 뒷면은 스피커단자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빈 박스 뿐이다.
물론 박스 안에는 음질을 조절하는 정교한 회로기판이 내장되어 있다.
와피데일 다이나몬드 11.1을 구입할 당시 앰프를 구입하려니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앞으로 늘어날 북셀프까지 고려하려니 출력을 4라인정도(스피커4조)
연결할 수 있는게 좋을 것 같았다.
보통 북셀프스피커의 출력은 50W-150W 정도로 고출력 앰프가 필요하다.
언뜻 생각난게 노래방 앰프로 검색을 해보니 채널당 200W의 국산 AEPEL AP-400U2
파워디지털 앰프가 적당할 것 같다. 최저가격은 22만원 중반대다.
외관은 회색으로 알루미늄 새시에 양쪽에 손잡이가 있고, 중앙에는 MASTER볼륨을 포함하여
20여개 이상의 컨트롤다이얼이 배치되고 오른쪽에는 LED창, SD카드 슬롯, USB입력단자,
좌우선곡기능버튼 등이 있다.
전면이 회색 알루미늄 새시로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으로 고급스럽게 보이며
안정적이며 수평으로 슬림하게 제작되었다.
장소에 따라 북셀프처럼 수직으로 세워도 무방할 것 같다.
조금 상세히게 열거하면 왼쪽에서부터 MIC1, MIC2, ECHO기능에
작은 볼륨놉이 5개씩 배치되어 있고 가운데는 MASTER 볼륨 R, L(2개)이 있으며
그아래에 AUXA, B, C(USB) 선택푸쉬버튼 3개와 VR, LOW, MID, HI의 4개의
조절볼륨이 배치되어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다.
오른쪽 위에는 LED창과 바로아래에 선곡버튼과 MODE버튼, 그리고 창옆에는
SD슬롯, DC 5V Line_In이 있어 PC없이도 음악을 듣을 수 있다.
앞뒷면 기능에 대해서는 아래 제품광고에서 더 상세하게 볼 수 있다.
위 스펙에서 고려한 것은 S/N비(Signal Noise Ratio: SNR, 신호대잡음비)가
95dB로 상당히 좋은 앰프인 것같다.
(보통은 85dB이상이면 족하다)
이상과 같이 막귀의 디지털파워앰프 AP-400U2 구입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분간의 여유>>>>>>
w/jamo S803북셀프스피커 & TASCAM TM-2X 마이크
20190310_AP-400U2_乌兰图雅 站在草原望北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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