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선 연결용 바나나플러그(Banana Plug)

케이블연결용 바나나플러그(Cablemate Banana Plug)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는, 유독 음향기기와 신호용 전선 연결에 많이 사용하는, 

케이블연결용 바나나플러그를 처음 사용해 보았다. 

스피커셀렉터(분배기)에는 생각 외로 많은 케이블메이트가 들어간다. 그리고 예비용

까지 확보하려면 연결잭에만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므로 잠깐 따져보았다.

상캡은 알루미늄이고 바나나잭(플러그)는 금도금으로 된 것이 있다. 

내부나사로 연결되는 것으로 다른 것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다. 

현재 세트당 가격이 2500원 정도로 상하일체형인, 금도금 된 것보다 절반 이하 가격이다.

작은 스크류 드라이버만 있으면 스피커선의 체결이 가능하며 언제든지 손쉽게 분리, 교환할 수 있다. 

만약 스피커분배기로 SoundTech SP-24B의 스피커터미널 전부를 사용한다면 

(2채널(앰프) + 4스피커세트) x 4개=24개(+,-12세트)하다. 

그리고 만약, 고급기의 스피커 뒷면 본체도 바인딩포스트가 있다면 

스피커 1조(組)당 4개(2세트)가 필요하므로 4조의 스피커와 연결하려면 

8세트(16개)의 바나나플러그가 필요하다.

 앰프/분배기/스피커를 모두 연결할 경우 총40개의 플러그가 필요하므로 생각보다 경비가 많이 든다.

EX) 

1) OFS 026 케이블메이크 바나나플러그(하잭 금도금) :    2500원/세트x20세트(40개)=50,000원

2) 고급형 바나나 플러그 APB-500G의 경우(일체형 전부 금도금) :         4200원/개당 x 40개=168,000원

바나나플러그(잭)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쓰고 싶다면 OFS 026 분리형을 추천하고 싶다.

단점으로는 상캡과 하부잭이  내부나사로 연결되어 있어 쉽게 풀리는 경향이 있다. 

살짝 다시 조여주면 되지만 번거러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