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패션시계

윌리스(WLISTH) 6001 Wh 배터리 갈기~~!!

캄문 2022. 2. 3. 00:10

 산 지 6개월도 안된 윌리스 6001 Wh 배터리 갈기~~!!

 

 

 

이 윌리스시계는 제가 좋아하는 시계중의 하나입니다.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시인성이 좋고 예쁘장합니다. 그래서 비교적 값도 싸고 해서 블랙도 구입하려 했으나

품절되어 같은 화이트로 하나 더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먼저 산 시계 하나가 멈추고 말았습니다. 6개월도 안된 시계인데... 처음엔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용두가 워낙 작아 손톱으로 시간을 맞추다 싶이

했으니까요~ 저가 시계니까 그럴 수 있겠지 하고 위로하며 뒷뚜껑을 열었습니다. 

 

 

 

보통은 12시 방향에 뒷뚜껑 여는 홈이 있습니다. 오프너를 갖다대고 조금씩 비틀어가며

돌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플레이트판 뒷면이 얼룩이 있네요. 작업상의 품질문제인 걸로 생각되며 시계부품중

플레이트판(시계판)이 제일 손이 많이 가는 부품일 것 같습니다. 

 

대부분 내부엔 하얀 원형의 플라스틱이 배터리를 움직임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배터리를 확인하고 닫기만 하면 됩니다. 힘이 좋을 경우 양손가락으로도 가능하며 안되면

손바닥으로 세게 눌러 닫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안될 경우 아래와 같이 기계적인 힘을

빌려 뒷뚜껑 닫는 클램프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가격은 만원미만)

 

딸깍~소리가 나며 닫겼다고 느낄 경우에도 반드시 눈과 손톱으로 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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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_캐슬 Knight 1_남수련 옛날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