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패션시계

불량난 오크스틴(OCHSTIN) 6068G 내손에 들어오다~~!!

캄문 2022. 2. 4. 19:25

도금과 배터리불량으로 입수하게 된 OCHSTIN 6068G~~!!

 

 

쿠팡에서 오크스틴 6068G를 주문하고 택배로 받고 보니 불량이었습니다. 케이스에 보호

비닐을 벗기고 보니 비닐에 도금피막이 묻어있고 시계는 용두를 눌러도 가질 않습니다.

어떻게 이런 상품을~하며 판매자에게 문의하였더니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라고 하여

이메일로 보냈더니 얼마후 연락이 왔습니다. 

 

환불을 해줄테니 폐기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고장난 시계가 하나 생겼습니다. 

 

 

 

얼마후 고장난 시계가 아깝다는 생각에 뜯어보기로 하였습니다. 혹시 배터리가 소진되어

안갈 수가 있으니까요. 이전에도 2번이나 경험하고나서 <시계는 큰 충격이 아니고는 잘

고장나지 않는다. 그리고 고장이 나더라도 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뒷뚜껑을 보니 심상치가 않습니다. 백커버 테두리에 홈이 6군데나 있어 이거 오프너

가지고는 안되겠는데...란 생각이 들어 시계공구박스에서 마땅한 공구를 찾으려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홈이 작아 3점스패너가 걸릴 것 같지 않습니다. 할 수 없이 12시 방향에 작은 홈이 있길래

힘을 주어 눌렀더니 딸깍~~!! 

 

이리하여 뒷뚜껑을 여니 다른 시게와는 달리 정교하게 보이고 하얀 원형의 커버를 벗겨내고

같은 종류의 배터리로 교환하니 시계가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진짜 대박~~!!

 

간단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케이스외경: 46mm

두  께: 12.5mm 

무  게: 79g 

방  수:  3ATM 

 

외경이 조금 크기는 하나 스포츠용으로 적당할 듯합니다. 

 

한번 보시죠~~!!

 

시계외경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스크류타입 홀더

 

 

백커버 테두리에 6군데 홈이 있어 스크류타입인줄 알았습니다.

 

이제 홈을 찾아 오프너로 영기만 하면 됩니다. 보통 12시 방향

 

 

플라스틱커버를 벗기니 배터리가 나옵니다

 

무라타 SR626SW/377은 많이 쓰는 배터리타입

 

플라스틱 커버를 벗기고 배터리를 갑니다.

 

 

클램프로 뒷뚜껑을 닫으면 작업이 편합니다.

 

필요한 공구는 이거면 됩니다. 필요에 따라 클램프를 구입

 

 

 

 

 

 

 

 

 

 

 

 

생활방수 3A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