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관광)

저도 콰이강의 다리 다녀왔어요~~!!

캄문 2023. 2. 27. 00:03

 

우리할미의 외가집이 마산에 있다고 졸라대길래 마산간 김에 콰이강의 다리가 

유명하다 해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외가집은 오래전 얘기고 제가 가고 싶어 내친

걸음에 콰이강의 다리를 선택한 것입니다. 

 

윌리엄 홀든 주연의 "콰이강의 다리 The Bridge on the River Kwai"는 1957년에

개봉되어 여러번 재방을 본 것 같습니다. 제2차세계대전 중 일본군 포로수용소에서 

태국-버마간 중요보급로 다리건설을 둘러싼 일본장교와 연합군 포로사이에서

벌어지는 혹독한 포로생활과 영국장교 사이의 신경전이 돋보이는 영화란 것만

기억됩니다. 

 

날씨가 흐려  대충 찍었는데 저도연륙교옆의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도 건너보지

못하고 홀리스카페와 쇼나갤러리 정원에서만 몇컷 찍었습니다.

 

정원에서 바라본 저도(猪島)는 앞이 탁 트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섬이 돼지모양이라고

하여 붙여진 저도에 비치로드가 있다니 다음에 가볼 작정입니다. 시원한 여름에는 

앞바다에서 수상이벤트(제트스키)도 있는 모양이네요~~

 

 

 

 

 

 

 

 

 

 

 

 

 

 

 

 

 

 

 

 

 

 

 



 

 

 

 

 

 

 

 

 

 

 

 

 

 

 

 

 

 

 

 

 

 

늦은 오후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마산에 도착하니 오후3시. 합포수변공원앞에서 할미와 점심을 먹고 마산어시장을 들러고 해양드라마세트장에 도착하니 오후 5시경. 맨날 발길이 늦어 후회하곤 합니다. 좀더 일찍 서둘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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