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관광)

호미곶 해맞이광장에도 들렀어요~~!!

캄문 2022. 11. 28. 18:14

 

호미곶 상생의 손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를 보고 온 김에 죽도시장에서 점심을 해결하려는데

죽도시장 도로변주차장이고 공영주차장이고 주차난이 장난이 아니다. 

 

겨우 도로변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주차요원한테 소머리곰탕집을 물으니 요앞

세군데중 한곳을 가라고 일러준다. 할매를 휠체어에 태우고 《할매소머리곰탕》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집은 허름한데 맛은 옛날맛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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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계획대로 바다위에 손조각상이 있는 호미곶으로 가기로 했다. 죽도시장에서 

호미곶까지 약 30km이니 제법 멀다. 그러나 실제로 가보니 동해안고속도로로 길이

잘나 있어 30분밖에 안걸렸다.  해맞이광장옆 주차장에 수월하게 주차하고 휠체어를

꺼내들자 안내하는 아저씨가 친절하게 도와주었다. 

 

탁~트인 널직한 광장에 별 어려움없이 두개의 손이 있는 바닷가까지 도착하니

시원한 동해안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여기가 대한민국의 호랑이꼬리 구룡포의 호미곶(虎尾串)인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첨 왔어요~~!!

집에서 가까운 울주군 간절곶은 몇번 갔으나 130km나 되는 경북 포항까진 오다니 어지간히 급했나보다. 코로나19로 강제칩거에 대한 반발로 요즘 반항이 심하다. 그래도 겁은 나는지 5차개량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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