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패트 등 (4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니콘 P7100] 연제구청 비단잉어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연제구청연못의 비단잉어로 건강하게 보이는 형형색색 잉어들이 연못속의 작은 동산의 벽을 따라 힘차게 유영하고 있다. 큰놈은 가끔식 공기를 마시려고 물밖으로 수염달린 주둥이를 쑥~ 내밀곤 한다. 흰색,붉은색반점, 회색, 황색 등 한마디로 화려하다. 그래서 .. [HS20EXR] 철마밤나무집추어탕집의 견공들... 손님 좋아하는 밤나무 추어탕집의 견공들~추어탕집 뒷뜰에는 개집이 여럿 있다. 여태까지 눈여겨 보지 않아서 몰랐지만 오늘따라 햇빛이 좋아 앞마당까지 놀러나온다. 그런데 별로 짖는 일이 없다. 그렇게 훈련된 것인지 손님들이 좋아하니 그렇게 길들여진 것인지 모르지만 개들이 너무 조용하다. 새끼낳은지 얼마안되는 어미도 있다. 새끼까지 7~8마리 되는 모양인데도 개짖는 소리가 거의 나질 않는다. 개는 주인성품을 닮는다고 했는데....... 마치 벚꽃을 감상하는 듯한 개도 있고 털복숭이녀석도 있고 낳은지 얼마 안되는 새끼 강아지 두마리는 봄볕에 마냥 장난스럽다. 큼직한 누렁이는 점잖기만 하다. 눈이 똥그란 백구는 사라으 잘 따른다. 2011년 4워14일 토요일. [HS20EXR]로 찍다. 화명수목원의 못난 고양이 어제 화명수목원에서 만난 못난 고양이. 그리 이쁘지 않은 고양이다. 고양이는 사람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여간해서 가까이 찍기가 힘들다.그런데 이날따라 바랍이 불고 날씨는 손이 시러울 정도로 약간 추웠지만 햇볕이 좋아 응달을 피해 수목원마당으로 나와 졸고 있었다. 2~3m를 접근해.. 오리리얼리티3 연이틀째 온천천을 찾는다. 설날 다음날 날씨가 추워 멀리 갈수 도 없고 오후 4시 남은 해도 짧다고 변명하며 온천천을 찾는다. 온천천 뒷켠에 대여놓은 중장비를 소재삼아 <미캐닉(Mechanic)>을 시도해 보려했지만 아무래도 소재가 부족한 것 같다.그냥 뚝아래 사람들이 오리에게 무언.. 오리 리얼리티 2 오늘은 임진년 설날이다. 새해가 아닌 설날이다. 대한민국사람이면 누구나가 아침부터 부산스러운 날이다. 아침 6시부터 두군데에서 차례를 지내고 또 제단에 가서 묘사를 지내고 나니 오후 3시경. 제단묘사 행사를 찍으려고 가지고 나온 카메라로 온천천을 찾았다. 추운 날씨에다 귀성.. 하얀오리 리얼리티 온천천은 가장 손쉽게 갈 수 있는 우리들의 공원이다. 금정구에서 아니 그보다 더 위에서 시작하여 동래구를 거처 연제구를 지나 수영만에 이르러 해운대 바다로 유입되는 하천폭이 20~30m 되는 하천이다. 모든 부산시민이 좋아하고 즐기며 근처에 사는 사람들을 부러워 하기도 한다. 날씨.. 비단잉어....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연금관리에 대해 간단한 세미나가 있단다. 혹시나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있을까 싶어 참석하고 연제구청앞을 지나다 꽃밭이 있길래 지나치다 보니 작은 분수대와 물레방아가 있고 크고 작은 비단잉어들이 작은 동산 주위를 맴돌고 있다. 한쪽 구석에는 펌프가 있어 시원한 물줄기를 연방 토해내고 있다. 비단잉어를 곧잘 키우고는 있지만 이렇게 크고 작은 잉어들이 깨끗한 물에서 힘차게 유영하고 있는 것을 보기는 힘들다. 이곳이 연재구청 정원이니 연제구청에서 구민을 위해 만들었나보다. 바로 옆에 시원한 벤치가 있어 쉬어감직도 하다. 몸통이 하얗고 붉고, 등이 얼룩이 지거나 붉은 반점이 있고 또는 온몸 전체가 붉고 지르러미가 큰놈, 아닌 말로 비단처럼 형형색색의 비단잉어들이 힘차게 작은 동산을 맴돈다. 작.. [HS20EXR] 보광사 고양이의 나들이 2001년 5월7일 토요일. HS20EXR을 익히려고 오후에 물망골을 올랐다. 광각 24mm에 30배줌이니 화질만 종으면 괜찮겠는데... 바람이지만 2%부족이다. 전자식파인더라 포커스가 늦어 날라다니는 괭이갈매기 찍기에는 역부족이다. 안되면 이걸로 내공이라도 쌓을 량.... 내일 모레면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이지만 특별한 계획이 없다. 앙코르 왓에서 찍은 걸 정리하려면 며칠쯤 걸릴께다. 읽어 볼 량으로 사고 얻은게 3권이나 된다.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찍었으니까... 물망골이 끝나고 황령산길 중턱에 차를 세우고 연등을 따라 몇발작 걸으니 보광사 팻말이 보여 들르서 만난게 이녀석들이다... 사람에게 다가오는 개는 봤어도 다가오는 고양이는 처음이다. 모름지기 집에서 키우는 짐승은 집주인을 닮는 다고 했던가? ..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