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간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본 세소녀. 오래간만에 연속사진을 찍었다.
10살이나 되었을까? 비슷한 나이또래에 칼러풀한 수영복을 입고 열심히
물장구를 치는 세소녀에게 잠시동안 넋을 빼겼다.
하나같이 키도 비슷하여 얼굴은 기억나지 않고 '땅짚고 헤엄치기'에 여념이 없는
이 세소녀에게 카메라를 들여대었다. 내가 사진을 찍는 줄도 모르고 아니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바닷물에 첨벙대는 모습에 나까지 신이 날 정도였다.
어른 종아리까지 오는 물높이에서 손을 뻗쳐 바닥을 짚고 발로는 열심히
물장구를 쳐서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다대포에서 이 재미난 추억을 두고 두고 기억이나 할 수 있을런지....
10살이나 되었을까? 비슷한 나이또래에 칼러풀한 수영복을 입고 열심히
물장구를 치는 세소녀에게 잠시동안 넋을 빼겼다.
하나같이 키도 비슷하여 얼굴은 기억나지 않고 '땅짚고 헤엄치기'에 여념이 없는
이 세소녀에게 카메라를 들여대었다. 내가 사진을 찍는 줄도 모르고 아니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바닷물에 첨벙대는 모습에 나까지 신이 날 정도였다.
어른 종아리까지 오는 물높이에서 손을 뻗쳐 바닥을 짚고 발로는 열심히
물장구를 쳐서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다대포에서 이 재미난 추억을 두고 두고 기억이나 할 수 있을런지....
2014년9월21일 니콘 D7000 니코르 18-300mm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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