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일광갈매기 one-by-one

캄문 2015. 12. 31. 15:05

송정을 가려는데 좌동 신도시 들어가는 고가도로 입구가 붐빈다. 갈림길에서 부울고속도로를 타고 일광I에 내려 
일광해수욕장에 들렀다. 여름 한철 빼고는 언제나 한산한 일광해수역장이다. 그런데 못보던 조형물이 하나 생겼다.
이전에 있던 평범한 나무데크를
배모양으로 개조하여 조망대를 만들었다. 난간위에서 조망도 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누
군가가 새우깡을 던지니 몇마리 되지 않는 갈매기들이 원을 그리며 날아들곤 한다. 떼갈매기는
보이지 않고 멀리 바다위에 노닐고 있는 넘들이다. 가끔 새우깡을 던지는 손동작에도 날아온다. 한마리
씩 한마리씩~
전에 왔을 때보다 바닷물이 많이 깨끗해졌다. 여름에는 저쪽 해변 구석에서 제트보트도 타고 인양하기도 했는데....


2015년 12월 27일 D7000 니코르 18-300mm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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