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벚꽃나들이_광안비치&달맞이고개

캄문 2016. 4. 1. 13:31
  • 할미가 심심해 하길래 벚꽃구경 갈래? 하니 얼씨구나 하고 따라 나선다. 실은 나도 벚꽃이 활짝 피길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며칠 더 있으면 더 좋은 벚꽃을 볼
    수 있을텐데....아직 가지를 다 채우지 못한 동네벚꽃을 보면서 망설이고
    있다. 연산동에서 손쉽게 벚꽃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은 온천천의 세병교부근 , 볼만한 곳은 사직종합운동장
    , 광안동에
    있는 광안비치아파트, 그리고 달맞이고개가 있다. 저쪽 서부(서구와 사하구)쪽은 잘 모른다. 
     사직구장은 대로변과
    구장주위로 벚꽃나무가 제법 있고 고목이 크서 만개하면 꽃이 볼만하다. 광안비치아파트는 단지 사잇길의 가로수가
    전부 벚나무로 한창일 때 드리워진 벚나무 가로수가 볼만하다. 그런데 도로변이라 촬영하기에 불편하나 나뭇가지의
    단편촬영은 소재가 풍부한 편이다.



  • 달맞이고개의 벚꽃은 몇번 가본진 못했으나 굴곡있는 일직선의  가로수를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르막길에서 오른쪽
    편만 해안선 절벽을 따라 문탠로드를 거쳐 청사포입구에까지 벚
    나무로 이어진다. 이번에는 광안리를 들려 너무 늦게
    도착하여 얼마 담지 못했다. 아직 일러서 절정일 때의 모습이 상상이 되질 않는다. 서너군데 작은 주차장이 있어 잠깐

    주차할 수 있다.

  • 2016년 3월31일 D7200 니코르 AF-S DX 16-85mm F3.5-5.6G VR



▼▼ 광안비치아파트 단지사잇길의 벚꽃나무들 ▼▼





























▼▼  달맞이고개의 벚꽃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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