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물만골의꽃들_홍매화外

캄문 2016. 4. 27. 17:09
  • 물만골의 황매화를 찍던 날 같이 찍은 것들이다. 중턱에 주차하고 황매화를 찍고 난 후 쉬엄쉬엄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니 군데군데 봄꽃들이 하나 둘씩 피어있다. 먼저 반기는 것이 문수사 입구에 있는 민들레꽃이다. 민들레
    홀씨를 찍지 않고서는 봄꽃을 찍었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의 대표적인 야생화가 아닌가?  물만골의 유일한 교회
    세계바다로교회 옆에 크다란 꽃이 피었다. 교회사람이 목단꽃이란다. 그리고 보니 삼락야생화단지에서 보고 오랫만이다.
     
    황령산화엄
    사 뒷길에서 노랗게 물든 황매화와 홍매화 두어가지도 피었다. 돌아나오다 보니 가시돋힌 탱자나무에 하얗게
    탱자꽃이 피었다. 탱자꽃이 저렇게 이쁠 수가~



  • 그리고 명자꽃도 라일락도 처음으로 찍었다. 소담스러운 앵초 그리고 숲속 동백이 넝쿨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 된다.
    근처에서 황령산 물만골은 우리에게 봄을 가져다 주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 2016년 4월16일 D7200 니코르 18-300mm & 16-85mm F3.5-5.6G VR












































▼▼  명자꽃  ▼▼






▼▼ 라일락 맞죠? ▼▼






목단~화투에선 6월 목단인데 4월에 피었네~^^







 탱자꽃이래요...가시가 돋힌 가지에 핀게 너무 이쁘네요...^^





















앵초래요...^^


겹벚꽃이구요...^^






요게 수상해요~ 다음팁에 문의했더니 외래종인데 이름이 너무 어려워 생략할래요...꽃같이 생긴 잎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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