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귀의 도전 #1_싼타페 DM 스피커튜닝_JBL 609C

막귀의 도전 #1 -〔 싼타페 DM 스피커튜닝 〕
JBL Grand Touring Series GTO 609C

 

 

인터넷서핑을 하다 스피커에 삘이 꽂혔다.

50,000km 남짓한 주행거리를 가진 싼타페DM의

멍청한 스피커 음질에 실증이 난 것이다.

웅장하지 못한 증저음과 예리하지 못한 고음에 불만이다. 

 

전문가도 아닌 막귀 주제에 음질 운운하려니 미안하기도 하다.

그리고 겨우 트롯이나 뽕짝을 듣는 음질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용감하게 무식해 보려 한다.

어느날 에쿠스 5000cc에 달린 JBL스피커의 음질에 뿅~갔다.

낮은 레벨에서도 선명한 음질에 놀란 것이다.

 

에쿠스 차안에서 CD의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을 연속으로 틀어놓고 친구들끼리

좋아라 했다. 현대차에 이 JBL스피커는 옵션사항으로 되어있다.

불행히도 싼타페DM에서도 옵션으로 있는데 쩐과의 전쟁에서 굴복하고 만 것이다.

 

그래서 용감하게도 셀프튜닝하기로 마음먹고 하만카돈(Harrman Kardon)의 차량용

JBL Grand Touring Series GTO 609C 키트(6개의 스피커로 구성)와

센터스피커용으로 GX402 한개를 구입했다.

 

(싼타페DM에는 프리미엄급이 아니고는 센터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

정품센터스피커가 있는  빈자리에는 CD보관함이 자리하고 있다)

 

다시 용감하게 아는 카오디오센터가 아닌 카센터에 들고 가서 문짝을 뜯고 튜닝을

하자고 했더니 스피커세트의 부품을 보더니 전문적으로 하는 카오디오센터에 가서

하는게 좋겠다고 한다. 크~실망과 함께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기회를 엿보다가 부산 수영의 카오디오센터에 문의했더니 가지고 오라고 한다.

JBL 그랜드 투어링세트를 보더니 하겠다고 한다. 단, 센터페시아에 있는 센터스피커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본래 정품스피커가 달려있지 않은 자리라 앰프와 임피던스? 인가 뭔가가 

맞지 않을 경우 오히려 음질이 나빠질 수 있다고 한다.

 

고정브라켓과 스피커그릴도 따로 구입하는 불편도 있고 해서 적당한

가격선에서 튜닝하기로 했다. 

 

걸리는 시간은 약2시간정도(실제로는 4시간이나 걸렸다)라고 한다.

홈피에 글을 올려야하니 튜닝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고~~

 

할미와 동행이라 매장에서 기다릴 수 없어 민락수변공원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오니 절반정도, 앞문짝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

사진은 믿을 수 없어 마무리하는 장면을 D5500으로 직접 찍기로 했다.

 

 

 나중에 받은 폰사진은 사이즈와 화질이 안좋아 그나마 D5500으로

찍은 것으로 다행히 포스팅할 수 있었다. 

 

싼타페 DM 스피커 사이즈 

 

 

차 종	앞스피커(Front R, L)	뒷스피커(Rear R, L)	센터스피커(옵션)_(미장착)
싼타페 DM	6.5"우퍼+ 1" 트위트	6.5"우퍼	4"미드레인지

 

 

 

JBL Grand Touring Series GTO 609C의 박싱

이미 튜닝을 하고 난 후 남은 부품과 박스로 찍은 것이라 아쉽다. 

 

 

 

 

 

 

JBL의 차량용 Grand touring Series에는 GTO 609C(앞문짝용: 6.5인치미드레인지 우퍼2개,

고음트위트2개와 패시브네트워크2개))와 CS762(뒷문짝용: 6.5인치 콕셜스피크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 사진에서 센터스피커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JBL Grand Touring 세트이다.

 

 

 

 

 

 

앞문짝용 스피커 GTO 609C의 6.5인치스피커의 그릴인데 

 보통 공간이 부족하여 사용하지 않는 모양이다. 나중에 사용하고 남은 부품은

전부 돌려준다.그래도 사용할 때가 없을 것 같은데...

 

혹시 DIY를 하려면 여러가지 스피커부품을 보관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아까운거..

 

 

 

 

 

 

 

 

 

 

 

 

 

 

 

 

 

 

아쉽게도 6.5인치용 스피커유닛의 그릴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1"트위트도 앙징맞은 그릴을 빼고 유닛만 사용하였다. 

 

 

 

 

 

 

 

 

 

 

 

 

 

 

박스상에서 보이는 이 사각모양의 부품은

고음부 데시벨(DB)조절이 가능한 패시브네트워크라고 한다.

마치 EQ처럼 음압을 조절하는모양인데 문짝안에 있으니 한번 조절하면 끝~~

잠깐 자료를 빌려오면  

 

 

 

JBL GTO 609C의 패시브네트워크 연결도 

 

 

 

 

 

 

 

 

 

 

 

 

뒷문짝용의 스피커 JBL CS762세트이다 (6.5인치 코액셜)

RMS 45W, MAX 135W 

 

 

 

 

 

 

 

 

JBL Grand touring Series에 포함된 구성품 

 

 

 ※ GTO 609C (6.5"인치 우퍼 2개 + 1"트위트 2개 + 패시브라디에이터 2개) -

앞문짝용)(270W Peak, 90W RMS)

 ※ CS762 (6.5"인치 2개 코액셜 스피커) -뒷문짝용 (135W Max Power)

 ※ (제외) GX402 1개  105W Max (전면 센터스피커용으로 JBL Grand touring series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아래의 센터스피커는 GX402 단품(미포함)

 

 

 

 

 

 

 

 

 

 

이상은 바로 위의 센터스피커 GX402를 제외하고  JBL Grrand Touring의 모습이다. 

 

다음은 앞뒤 문짝에 튜닝하는 모습니다.

튜닝이라고 해서  특별히 기술적인 것은 없이 1:1로 맞교환하면 되는 것이다. 

즉, Plug & Play처럼 교환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쉽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과 공구만 있으면 천천히 할 수 있는 DIY스피커이다.

스피커용 아데와 방음시트까지 준비했지만 아데는 필요없고 방음시트는

부분적으로 잘라서 약간만 적용했다.

 

완전한 방진 방음도 좋겠지만 시공자 말로는 요즘차(중형정도)는

달리  방음이 잘되어 완전히 하지 않아도 된단다. 필요이상의 방진방음에는

상당한 비용문제가 따른다.

 

그래서 가지고 간 방음시트(80cmx100cm)는 1장 정도 쓰고 가지고 왔다.

 

스피커유닛을 1:1로 교환하고 선을 연결하고 연결선 둘레를 열수축튜브로 단단히

고정하고, 앞문의 1" 트위트는 크기는 같지만 고정하기가 약간 까다로운 모양이다.

이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모두 결선만 하고 나면 우선 조립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동키로 전원을 넣어 본다.

점장과 함께 뒷문에서 작업하던 분이 말씀이 " 음질 좋은데요~~ 스피커 어디서 구하셨죠? "
점장도 한마디 거든다. " 이정도면 참으로 싸게 하시는겁니다..."

 

평소에 눈여겨 봐두었던 JBL차량용 스피커로 튜닝하는 것이 약간 우쭐해진다.

 

다음은 D5500으로 찍은 뒤문짝의 스피커 교체모습이다...

몇장 되진 않지만 다음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 같아 정리해 보았다. 

 

 

 

 

 

앞문짝 조수석의 모습이다. 정품스피커를 뜯어낸 자리가 횡~하고

옆에 사각모양은 패시브네트워크로 고음부 음압을 조절한다고 한다.

 

 이번에는 철판드릴로 피어싱을 해 부착해야한다. 사실 요런게 귀찮지만 한번 해보면 재미있을 듯~

 

 

 

 

 

 

점장께서 열심히 우측문짝의 스피커를 교환하고 있다. JBL스피커로~~

 

 

 

 

 

점장께서 꼼꼼하게 부분방진작업을 하고 있다. 혹시 결선이나,

부품의 진동이 공간으로 차체를 타고 전달되는 잡음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장착기사님이 열심히 뒷문짝을 뜯고 장착하고 계십니다....^^

 

 

 

 

 

아래가  뒷문짝스피커 JBL CS762 6.5인치 코액셜입니다.

트위트스피커가 미드우퍼와 함께 동축(코액셜)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그렇게 부른답니다. 이뿌죠~?

 

 

 

 

수영카오디오의 장착점 내부모습~~^^

차량 2대를 동시에 튜닝할만한 공간으로 조명도 밝고 각종 공구들이

즐비되어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카오디오, 썬팅까지 할 수 있는 

경험있는 카오디오 센터인 것 같아요...^^

 

 

 

 

바닥에는 오른쪽 문짝에서 뜯어 낸 정품스피커가 나와 있네요~~^^

 

 

 

 

 

 

 

 

 

 

 

 

 

 

 

앞문짝의 모서리를 뜯어내고 1"트위트를 교환하고 있습니다...^^

 

 

 

 

 

 

 

1"트위트를 교환하는 모양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고정작업을 한후 장착을 합니다...^^

 

 

  

이제 전부 JBL 스피커는 문짝속으로 들어가 버렸네요...

이제 정산을 해봐야겠네요.

 

 

JBL GTO 609C(미드우퍼,트위트, 패시브 6개) + CS 762(코액셜 2개) => 345,000원

기타 부자재(아데, 방음시트 등 기타 ) => 50,000원

카오디오 장착비 =>@ 20만원대 중반

총경비: =@ 700,000원

 

점장이 이 정도 음질에 참 싸게 했다고 난리네요...

저도 들어보니 같은 볼륨에 감도가 20-30% 뛰어난 것 같아요.

이 막귀의 수준에서도 고음과 미드에서 선명한 음질이 너무나 맘에 듭니다...ㅋㅋ

 

수영카오디오 점장과 기사님~ JBL스피커튜닝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매장: 수영카오디오 051-757-1900 /Hp: 010-6249-1176 

주소: 부산 수영구 광남로 130 /광안2동 194-10 

 

 

 

 

 

 

 

세계적으로 유명한 JBL의 GTO 시리즈는

앞문짝 GTO 609C는 정격(RMS) 90W에 최대 270W, 

그리고 뒷문짝 CS 762 정격 45W 최대 135W의 파워를

자랑하는 차량용스피커입니다. 

 

 

 

이상과 같이 손수 DIY장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 명성과 함께 허불명전의 JBL 스피커를 들어보겠습니다. 

전문음향기기가 아닌 D5500 카메라로 녹음한 것이라 다소 
무리인줄 알지만  양해해 주시기바랍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전부 유튜브에서 녹음한 것이라

음질은 한끝정도 접어야할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CD로 들으면 더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1분의 여유~ JBL 스피커로 감상하기-

죄송합니다. 용량이 커서 1분의 여유밖에 없군요. 다시 감상하시려면 오른쪽마우스버튼으로 영상재생을 하시면 됩니다.

 

 

 

 

20180503_JBL Car #1_Dark gypsy

20180503_JBL Car #2_Wolf's heart

 

 

 

20180503_JBL Car #3_Andra Why

 

 

 

 

20180503_JBL Car #4_Kenny G_Songbird

 

 

 

 

 

20180503_JBL Car #5_Simply Three_Happy

 

 

 

 

 

 

20180503_JBL Car #6_Simply Three_Unsafe Haven

 

 

 

 

 

 

20180503_JBL Car #7_Simply Three_Sweet Dream

 

 

 

 

 

20180503_JBL Car #8_BEKULAH - Remind Me

 

 

 

 

 

 

20180503_JBL Car #9_Armik - Tango flamenco

 

 

 

 

 

 

20180503_JBL Car #10_Tango D'Amor - Tango Jointz

 

 

 

 

20180503_JBL Car #11_Carmen - Amadeus Electric Quarte

 

 

 

 

 

20180503_JBL Car #12_나훈아

 

20180503_JBL Car #13_박진석_천년을 빌려준다면

20180503_JBL Car #14_유지나_검정고무신

20180503_JBL Car #15_엔카 트로트_무정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