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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즈

막귀의 도전 #3_BonoBoss BOS-H1



막귀의 도전 #3_BonoBoss BOS-H1 




막귀의 도전 #2Audioengine A2+는 PC북셀프사이즈 스피커로서 

고음 및 중저역까지 커버하는 음역대로 듣기에 편안한 스피커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깊이 있는 저역대의 음역대를 듣기에는 2.75"의 케블라스피커로는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좀더 큰 우퍼가 아무래도 저역대에서

깊이와 편안함을 가져다 줄지 모른다.


그래서 다시 합리적인 가격대로 적당한 크기의 북셀프사이즈를 

검토하다 5년이상이나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 BonoBoss BOS-H1에 눈이 간다. 

다음으로 적당한 모델로는 스펙이 비슷한 캔스톤 R224 나 R50쯤 정도될 것이다. 


둘다 가격이 5~6만원대로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다. 

아무래도 저음을 보강하려면 베이스 우퍼가 커야 좋을 것 같아 검토하기로 했다. 


둘 다 스펙도 너무 비슷하고 고밀도 MDF 인클로즈에 만듬새가 단단한 것이 나물랄데가 없다.

음질만 비교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너무 아쉽다. 



BonoBoss BOS-H1  VS Canston R224





보노보스 BOS-H1이 캔스톤 R224보다 출력이 높고(25W:18W/Ch당) 캐비닛이 조금 크다.

출력 때문인지 뒤면에 히트싱트(방열판)도 달려 있는게 조금 더 뽀대가 난다. 

반면에 켄스톤 R50모델은 RMS 62W(31Wx2) 출력도 높고 

우퍼도 5.25"로 크며 인클로즈의 사이즈도 170x310x210mm로 

 뒷면에 방열판이 달렸으며 무게는 6.2kg에 달하며 가격은 8만원 후반대다. 

스피커는 소리가 나는 장치로 인클로즈 또한 무거운게 좋을 것 같아 

무게면에서는 BonoBoss H1는 7.82kg이나 나간다.


그런 것도 있지만  가격이 6만원대 후반으로 보노보스에 애착이 가고 

리뷰 또한 최근까지 발표되고 있어 아직도 롱런하고 있는 모양이다. 

100mm(4인치) 우퍼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PC스피커로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아 선택을 주저하지 않았다. 


다음은 BonoBoss DOS H1의 개봉기이다.

















1인치(25.4mm) 트위트와 4인치(100mm) 미드우퍼의 외관이 생각보다 깔끔하다~~^^




우측 인크로즈옆에는 파워레베, 트레블, 베이스를 조절할 수 있는 백색놉이

 달려있어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액티브스피커라 앰프가 내장되어 있고 방열판도 부착되어 있고

스트레오RCA단자와 클립형 스피커단자도 나와있네요~~^^






이상이 BonoBoss BOS H1의 개봉기입니다. 

우선 받아본 BOS H1의 포장 및 외관의 첫느낌은 베리 굿~입니다.

진한 흑갈색의 고밀도 MDF의 외관은 매우 단단하고 무게감이 있으며 

나무랄 데가 없어 보입니다.  

아래는 D5500으로 찍은 사진으로 우선 잘 포장된 박스의 외관은 

마치 프리미엄 스피커 박스의 외관같이 보입니다. 


악세서리로는 스트레오 RCA잭과 스피커선과 취급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이제는 음질을 들어야할 차례인데 저의 좁은 책상 위에는 이미 

오디오엔진 A2+외에 와피데일(Whardedale Diamond 11.1) 스피커가 차지하고 

있어 큰방 TV용 스피커로 배치하였습니다.


음악이 아니라서 정확한 음질을 판단할 수 없겠지만 

TV에 달려있는 5W정도의 오리지널 스피커보다 훨씬 입체감있는 소리가 나리라 예상됩니다.




이제는 양쪽 스피커의 +,- 선을 연결하고 앰프가 달린 한쪽 스피커의 파워코드를 연결하고


마지막으로 RCA잭을 꼽기만 하면 중후한 중음의 음질까지 포함된 25W의 파워풀한

음질을 들어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6만원대의 이렇게 착한 가격에 이런 스피커를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5W의 짱짱한 파워를 풀로 켜도

MDF 인클로저가 무려 7.8kg(2pcs)으로 캔스톤R224의 5kg보다 2.8kg이나

무거워 조금의 진동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5인치 이상의 조금 더 큰 스커위에 올려놓아도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래 데모에서 보시는 것처럼 보노보스 BOS-H1스피커를 와피데일

 다이아몬드 북셀프스피커 (Wharfedale Diamond 11.1)

위에 놓은채 촬영 한 것입니다)

음질 또한 최대파워에서도 찌그러짐이 없이 양호합니다.

다만 4인치에서 나오는 저음과 낮은  감도는 어쩔 수 없지만

충분히 들을 수 있는 북셀프스피커라 샐각됩니다. 


그레서 현재는 큰방의 TV의 AV단자에 꼽아 박력있는 영화를 감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으로 간단한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2분간의 여유-

 YouTube의 음원으로 BonoBoss BOS H1의 스피커데모를 들어보겠습니다.




20180608_보노보스#1_갓텔런트_Just Jerk






20180608_보노보스#2_Boney M-Ma Baker









20180608_보노보스#3_Boney M-Nightflight to Venus








20180608_보노보스#4_INNA - Yalla







20180608_보노보스#5_INNA - Cola Song









20180608_보노보스#6_INNA - Diggy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