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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즈

막귀의 도전 #2 - 오디오엔진 A2+

 

 

막귀의 도전 #2-  오디오엔진(Audioengine) A2+


 
먼저 컴퓨터 책상앞에 앉으면  맥스틸 사운드바가 연결된다. 
불과 2Wx2ch=4W짜리의 스피커로 업무용으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할 때 
구입한 것으로 음악을 듣기 위한 것이 아니라서 이것부터 해결해야겠다. 
 
유튜브의 검색창에 PC북셀프스피커를 입력하면 줄줄이 뜨는게 오디오엔진 A2+다. 
 
덩치도 그리 커지 않은게 마치 써라운드의 새틀라이트만 하다. 
Demo사운드를 들어보니 깔끔한 중음레벨이 빵빵한게 보통이 아니다. 
파워는 RMS 15W/ch로 피크치는 무려 60W다. 그리고 S/N비도 95 dB로 
신호대잡음비가 무려 10dB나 높아 음질이 깨끗하다. S/N비(SNR)가 86dB이상이면 
깨끗한 음질을 들을 수 있으며 명품스피커 대열에에 속한다.
 
 

 

 

나의 막귀는 나름대로의 기준을 정하였다. 
 
1. 우선은 전체적인 디자인이 좋아야 한다. 좁은 방안이나 거실에 놓았을 때
    너무 튀지 않고 잘 어울려야 한다.  그리고 스피커그릴을 벗겼을 때도 마찬가지다. 
   스피커유닛이 클래식한 것이 더 마음에 든다. 
 
2. 음질이 좋아야 한다. 극히 객관적이고 완벽한 음질은 추구하지 않는다.  다양한 장르에 모두 
    맞는 음질을 가진 스피커는 없기 때문이다. 오래 들어도 귀가 편안하여야 한다. 
    스피커의 음질은 귀가 먼저 알아채린다. S/N비가 가능하면 높은 것이 좋을 것 같다.
 
3. 스피커도 이젠 캐쥬얼이다. 안방묭 스피커도 있어야하지만 야외용(포터블)스피커도 있어야 한다. 
 
4. 그리고 비싸지 않은 다양한 가격대의 좋은 스피커를 만나고 싶다. 
   (1000W이상의 공연장의 무지막지한 스피커나
집안의 쌀뒤주만한 스피커를 만날 일은 없을 것이다)   

 

 
 
그외에도 오디오엔진 모델은 작년에 발표된 Audioengine B2를 포함하여 현재로써 총5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Audioengine A2+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오디오엔진 A2의 인클로즈는 3가지 색상의 피아노표면처리로 되어있어 어디에 놓아도

   어울릴 뿐만 아니라 무게 또한 상당하여(1.4~1.6Kg)하여 고출력에서도 안정적이다.

2. 유명한 오디오매거진의 수상경력이 품질과 성능을 대변하고 있다.

3. 주요기능으로 60W 피크치의 막강한 파워, USB오디오인풋와 아날로그 입출력단자가 있다.

4. 일반적으로 이 정도의 출력에는 1"(25.4mm)트위트와 4"(100mm)정도의 우퍼가 필요한데 

    A2는 커스텀튜닝된 3/4"실크돔 트위트와 2.75"의 케블라우퍼가 고작이다. 

5. 그런데 SNR(신호대잡음비)는 무려 95dB로 전례없는 음질이다. 

 

 

 

 

 

 

 

 

 

 

 

Audioengine A2+ 스펙 

 

 

 

이하는 Audioengine A2+의 박스개봉기와 함께 간단한 DEMO를 해보았습니다.

막귀는 그저그렇고 직접 한번 판단해 보시기바랍니다.

 
 

 

 

 

 

 

 

 

 

 

 

 

 

 

 

 

-- 2~3분의 여유 --

D5500으로 녹음 한것이라 한계가 있지만
직접 한번 청음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80524_AEngine #1_Victor Da Silva

 

 

20180524_AEngine #2_Youtube 

 

 

 

20180524_AEngine #3_BONEY M. ~ Rasputin

 

결론으로

 

오디오엔진A2+는 그 수상경력과 함께 북셀프스피커로서의

손색없는 품질을 가진 스피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20만원 중반대의 부담스런 가격이 다가올 수 있지만

들으면 들을 수록 가치가 더하는 PC스피커임이 분명합니다. 

 

오디오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라 생생한하게 피부에 와닿는 느낌을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오래 들어도 싫증나지 않는 스피커 ,

피곤할 때 가까이 다가올 수 있는 편안한 스피커가 좋은 스피커가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Audioengine A2+는 고음에서 중저음(midlerange)까지

가장 편안하고 빵빵하게 고음질로 들려주는 스피커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막귀의 AudioengineA2+의 두번째 도전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