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000렌즈킷 테스트] 운문사의 가을풍경

[A6000 + E3.5-5.6/PZ 16-50 OSS] 렌즈킷

화질과 동영상테스트

소니 A6000 + Samyang 12mm F2.0

이 소니용 삼양렌즈는 거리계를 2~∞ m에 놓고 팬포커스로 노출만 맞추어 찍으면 된다.

A6000 렌즈킷으로 찍어본 운문사의 가을풍경

A6000은 구입한 지가 2년 넘었지만 그동안 사용하질 않았다. 

그것도 바디만 구입하여 삼양 12mm 2.0 광각렌즈를 장착하여 

Pan focus로 수동으로 몇번 찍었을 뿐이다. 

그런데 요즘 Vlog인지 동영상에 관심이 생겨 파워줌이 달린 기본렌즈를 구입한 것이다. 

스미트폰과 고프로나 미러리스렌즈킷 정도를 공용으로 장착할 수 있는 짐벌도 대세다.

오늘따라 모처럼 렌즈킷을 장착하여 할미와 함께 운문사를 찾았다. 

본래 기본렌즈처럼 매력없는 렌즈는 없으나 없으면 아쉬운 것이 기본렌즈다. 

렌즈도 밝고 성능좋은 렌즈는 대개 크고 무겁기 때문에 보관할 때는 

분리하여 바디캡이나 렌즈를 닫아놓곤 한다. 

이럴 경우 바디캡 대신에 기본렌즈가 대신한다. 

하지만 굳이 이 용도 아니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 구입 당시부터 생략되기도 한다. 

하지만 동영상 찍을 때 가벼운 렌즈가 좋을 것 같아 늦게야 구입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랫만에 성능도 테스트할 겸 운문사 가을풍경을 담아보았다. 

운문사 가을풍경이 그리 좋은데가 없지만 그런데로 렌즈는 쓸만하단 생각이 들었다. 

300장 내외의 A6000의 배터리 성능은 정말 최악이다. 

오랫동안 사용하질 않아 열화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사진을 찍다 배터리를 교환한다는 것은 정말 귀차니즘이다. 

배터리때문에 미러리스란 편리함 외에는 미러리스는 사용하고 쉽지 않다.

500장 내외라도 찍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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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운문사의 간단한 풍경을 찍고 나서 보니~~

오~ 생각보단 괜찮은데... 가벼운 차림으로 여행갈 때는 제격일 것 같다. 

이제는 점점 무거운 렌즈가 부담스러워진다.

그런데 호야의 HMC UV(c) 40.5mm 필터를 끼우니 

귀퉁이에 약간의 비네팅이 생기는 것 같아 아쉽다.

마지막 사진은 운문사에서 내려오다

양산 물금 포구나무집(메기탕전문집)에서 뜰에서 본 커피숍을 찍은 것이다(ISO3200)

E3.5-5.6/PZ 16-50 OSS 기본렌즈

기본렌즈로는 손색이 없는 렌즈로 여행용으로 최적인 것 같습니다.

16mm의 초점거리는 풀레인지의 24mm에 해당하므로 풍경용으로 훌륭한 발상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은 어떨까요? 동영상은 그리 자주 찍는편은 아니지만

한번 테스트해보기로 했습니다. 동영상을 찍어보니 또하나의 단점이 발견되는군요.

다이얼을 동영상표시에 맞추고 모서리에 있는 빨간 THE Movie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동영상촬영이 시작됩니다.

1) 2016년에 발표된 미러리스치고는 그런데로 300여장의 배터리 수명은 용서한다고 치더라도

2) 3.5mm 외부마이크 단자가 없습니다. 외부마이크를 사용하려면 소니 A6000용 전용마이크를 

    핫슈에 달아야 합니다.

3) 또하나 치명적인 것은 동영상을 오래 촬영하면 카메라가 열화하여 동영상 촬영이 중단되곤 합니다.

(예: 3분정도 400Mb 정도 3회 촬영하니 촬영이 자동적으로 중단됩니다. 

물론 3~4분 카메라를 식히면 다시 촬영이 가능합니다. 우째~이런 일이...)

필히, 동영상촬영시 초점모드를 <연속AF>로 해 놓으면 장면이 변해도 추적하여 촛점이 잘 맞습니다.

셀카봉이나 짐벌없이 손각대로 내장마이크만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3분간의 여유>>>>>>

E3.5-5.6/PZ 16-50 OSS + Lady Gaga #1

E3.5-5.6/PZ 16-50 OSS + Lady Gaga #2

E3.5-5.6/PZ 16-50 OSS + Lady Gaga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