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05)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산원동 천태산 천태사의 아미타대불~~!! 천태사의 마애삼존 무량수궁 아미타대불을 찾다~~ 참으로 우리나라에는 마애불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몇군데 알지는 못하지만 깎아지른 바위에 부처님을 새긴다는 것은 대단한 불심이 아니고서는 이룰 수 없는 역사이고 불사입니다. 멀리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 밀양 만어산의 만어사(萬魚寺) 마애석불 아미타불,부산 북구 만덕동의 병풍암 석불사(屛風巖 石佛寺)에서는 다양한 마애석불군 (십일면관음보살, 미륵존불, 약사여래불, 비로자나불, 사천왕, 석가모니불,등 십육나한과 함께 28위의 새겨져 있음) 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산 연산동에서 60km가 넘는 길을 산길을 따라 거의 삼랑진 고개하나 차이로 온 것 같습니다. 마침내 도착하니 계곡물이 흘러내리는 옆에 '천태산통천제일문(天台山通天 第一門)' 일주문이 맞이합니다. .. [P950] 광각과 망원, 해운대 & 송정해수욕장~~!! 니콘의 파워 똑딱이 P950을 들고 나왔습니다. 가을초입에 할미와 함께 바람도 쓀 겸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무거운 데세랄도 팽개치고 가벼운 차림으로 시원한 해수욕장 풍경을 담아볼려합니다. 한여름의 부산함도 가고 한산한 해수욕장 풍경이 뭐 별다를께 있을까 마는 그냥 잡샷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늘상 찍는 해운대백사장의 모래와 하늘, 송정해수욖장의 서핑은 빼놓을 수 없는 소재꺼리 입니다. 역시 풍경에는 광각이 제격이라 최대한 24mm 광각으로 찍었습니다. 그러나 서핑은 할 수 없이 망원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망원에서의 좁은 시야각 때문에 순간적 동작을 프리징하기는 무척이나 힘듭니다. 긴 기다림과 내공없이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P950의 5:4 비율이 싫어 16:9 정도로 크롭했습니다. 산보삼아 찍은.. 김해 신어산동림사를 가다~~!! 김해 신어산 동림사(神魚山東林寺)는 은하사 바로 옆에 있는 사찰로 갈림길에서 왼쪽은 은하사, 오른쪽은 동림사로 가는 길입니다.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바로 동림사 일주문이 나옵니다. 은하사보다 작고 아담한 사찰로 지장보살을 모시는 도량입니다. 입구 동림사일주문에서부터 좌우에 지장보살, 주차장 사천문의 좌우에도, 왼쪽은 금빛 지장보살, 오른쪽에 은빛 지장보살을 두었으며 대원보전 (大願寶殿: 다른 사찰에서는 대웅보전이라고 하는데 여기 동림사에는 독특하게 대원보전이라는 편액이 달렸슴)에도 주불로 지장보살을 봉안하였습니다. 동림사가 자리한 신어산은 에 의하면 이라고 합니다. 전각으로 중앙에 대원보전을 중심으로 왼쪽에 염화당(拈華堂)과 천불선원(千 佛禪院)과 석탑이 있으며 한단아래에 종무소겸 한산당(寒山堂)이 있으.. 삼양 10mm F2.8 ED AS NCS CS 초광각렌즈~~!! 가끔 오는 에 저녁풍경을 찍기 위하여 삼양 10mm F2.8초광각렌즈를 들고 나왔습니다. 정식명칭은 삼양 10mm F2.8 ED AS NCS CS Ultra Wide Angle Lens ( for APS-C)로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초점을 ∞(무한대)에 놓고 찍기만 하면 됩니다. 적정노출은 카메라가 자동으로 측정하며 화면창의 까만 초점합치포인트(●)가 나타나거나 깜박거리면 촬영하면 됩니다. 의외로 촬영하기가 쉽습니다. 주의할 점은 촬영중에 바렐의 거리계링이 회전하기 쉬우므로 무한대에 있는지 수시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APS-C포맷이므로 10mm 초점거리의 경우 니콘이나 소니의 경우 1.5배, 캐논의 경우 1.6배의 초점거리배율을 가지게 되므로 15~16mm의 초점거리로 촬영되므로.. [P7100] 걸으면서 힐링하는 해운대수목원~~!! 부산에서는 식물원 또는 수목원하면 화명동 산꼭대기에 있는 화명수목원과 부산금강수목원(동래 소재) 밖에 모르는데 해운대수목원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가다보니 길과 장소가 눈에 익은게 몇년전만 해도 할미랑 쑥캐러 오던 그 장소로 석대로 8톤이상 대형트럭 차고지로 사용하던 곳이 해운대수목원이 되었네요. 이미 개장은 했으나 2025년에 완공이래요.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안내소를 거쳐 혼자서 걸어 들어갔는데 길이 한정없이 이어지네요. 할미를 차안에 두고와서 멀리 가진 못하고 작은 동물원까지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친구들이랑 담소를 나누며 걸으면 1시간은 족히 걸릴 것 같습니다. 다리가 좀 아프겠네요. 아직도 조성중인 해운대 수목원. 부산시민공원처럼 처음엔 작은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 멋진 공원이 된 것처럼 정성.. [P7100] 막바지 송정해수욕장~~!! 8월의 마지막 연휴입니다. 부산의 해수욕장마다 피서객으로 북적이더니 조금 한산해졌습니다. 이번주만 지나면 개학도 하고 무더운 여름과 태풍과 장마도 한풀 꺾일 듯합니다. 집에 놓은지 얼마 안되는 에어컨 밑에 있는 것보다 바닷 바람이 한결 나아 늘상 오는 송정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별로 찍을 건 없지만 잘 정돈된 비치파라솔과 푸른 바다를 담아 보았습니다. 요즘 니콘 똑딱이를 며칠째 가지고 다닙니다. 작아서 휴대성이 참으로 좋습니다. 28- 200mm로 간단한 망원도 무리없이 잘 찍힙니다. 날씨가 좋지않으면 화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1cm 접사는 놀랄만 합니다. 오늘은 시원한 비치풍경을 담아 와이드로 크롭해봤습니다. P7100 2023. 08.25 얼떨결에 들린 김해 대법륜사의 아미타대불~~!! 할미랑 주촌 축산시장에서 곰거리를 사고 돌아오다 풍유동을 지나가던 중 할미가 갑짜기 "저기, 큰 부처님 있네~! " 하여 들르게 된 대법륜사. 부처님불상 머리만 보고 차를 돌려 입구를 찾아 돌아보니 아미타대불이 3층 건물 옥상에 앉아 계십니다. 그런데 입구에서부터 절 분위기가 무척 요란스럽습니다. 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려있고 현수막용 폴대가 사방에 늘려있는 게 사월초파일 연등을 달기 위해 세워논 것 같은데 좀 산만하게 느껴지네요. 한적하고 조용한 절만 보다가 대법륜사를 보니 정신이 없습니다. 지나가던 길이라 바로 앞에 보이는 대불이 있는 3층건물 법당에만 들러보았 습니다. 입구에 있는 대웅전에 들러 참배도 못했습니다. 3층건물은 층층이 법당으로 2층은 극락전 , 봉안당, 3층은 대불지장전, 천수관음전 옥상.. 장유화상이 창건한 불모산 장유사를 가다~~!! 경남 김해시 대청동 1129김해에서 김해에서 유명한 불모사 장유사. 우리나라 최초로 남방불교를 입증하는 사찰로 A.D 48년 인도 아유타왕국의 태자, 장유(長遊)화상이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후가 된 허황옥과 함께 이곳에 와서 최초로 창건하였디고 합니다. 그동안 무심하여 한번도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에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날씨가 더워서 인지 대청계곡에서 장유사까지 약 4km인데 계곡입구에서 주차 안내원이 길목에서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보니 올라가는 길 한쪽에 계곡물놀이 인파의 차량으로 북적되어 3km까지 통제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장유사만큼이나 대청계곡이 더 유명한가 봅니다. 아닌게 아니라 우거진 골짜기에서 장유폭포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신선이 따로 없을 것.. 이전 1 ··· 4 5 6 7 8 9 10 ··· 1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