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05)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가본 달음산 옥정사~~!! 지난번에 가본 달음산 옥정사를 다시 찾았습니다. 시간이 없어 참배도 못하고 부처님을 뵌 적이 없어 오늘 부처님을 뵙고 참배도 할 참입니다. 달음산 입구 산자락에 있는 옥정사는 이름처럼 옥샘(玉井)이 있는 곳으로 원효대사와 용왕의 창건설화가 있는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요사채 옆의 수십개의 정갈한 장독들이 맞이합니다. 경내를 한번 둘러보고 대웅전의 아미타불 삼존불(아미타불, 관음불과 대세지보살)도 뵈었습니다. 삼존불 옆에 후광원판앞에 우뚝 서있는 관음불입상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아래쪽엔 자그만한 천수천안관음불도 있고 삼존불 오른쪽에 지장보살도 봉안 했습니다. 당우로는 입구의 지장전, 약왕각, 설법보전, 소림각, 범종각과 대웅전 뒤로 산중턱에 산운각과 칠성각을 두었네요. 경내 마당 한가운데는 3층석탑과.. 정관 신도시가 내려다보이는 원효성지 석탑사~~!! 부산 기장군 정관읍 용수공단2길 70-14 (정관읍 용수리 산 144) 051-727-2599 정관 근처에 사찰이라곤 석탑사가 처음이다. 신도시가 들어 서고나선 발길이뜸했는데 오랜만에 오는 것 같다. 정관산업도로의 끝, 곰내터널을 빠져나와우회전하여 3km. 정관신도시가 내려다 보이는 아담한 가람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카메라를 집어들고 돌계단을 올라서 하얀 사리탑 앞에서면 절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오른쪽 길게 앉은 가람은 감로당으로 스님세분이 차를 들며 담소를 나누고 계신다. 잠시후 도우미 보살님이 차를 한잔종이컵에 권한다. 감로당 앞의 게시판을 보니 석탑사가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전설이 있다고 한다. 오래 머무르지는 않았지만 가람으로는 대웅전, 삼성각 그리고감로당과 종각, 요사체 등.. 다시 가본 기장군 안적사~~!! 송정해수욕장은 자주 오는데 다시 한번 안적사를 찾았네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길 461-16 내리 삼거리에서 외길로 4km 정도 올라가면 됩니다.. 기장군의 4대명찰로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데요. 조금 외진 곳에 있어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지만 광복이후 소실 또는 폐사되었다가 중창되는 유서깊은 사찰입니다. 경내에는 대웅전, 적멸보궁( 부처님진신사리탑 ), 삼성각, 최근 건립한 불보적멸탑실상수신문(佛寶寂滅塔實相修 信門) 등이 있습니다.. 안적사는 대웅전이 남쪽으로 향해 앉아 있지만 산을 등지고 있어 오후가 되면 금방 그늘이 져 역광이 되어 화사한 사진이 안나오네요. 천왕문앞에 천막이 깔린 걸 보니 불사중인 것 같아요. 대웅전안에는 주불로 아미타불과 협시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봉안하였습니다... 다시 가본 김해가야테마파크~~!! 우리 할미의 고향은 김해 진영입니다. 그리고 성씨도 허씨라 김해만 오면 좋아라합니다. 게다가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과 허씨왕후를 기념하는 가야테마파크라 더욱 좋아합니다. 전에 한번 온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얼마나 변했을까~ 그러나 별로 변한게 없는 느낌인데 전에 기억이 별로 나질 않습니다. 아무튼 모든게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야테마파크는 본 적은 없지만 의 촬영지이기도 하군요. 멀리 가진 못하고 신어산자락에 신어산을 기념하는 정원, 꽃밭까지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늦가을에 꽃을 볼 수 없었는데 코스모스가 만개한 신어가든에서 가을의 한줌 향기를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D7200 & 18-300mm 2023.10.19 제가 모시고 다니는 우리할미 양산 오토캠핑장_월당나루터주차장~~!! 오늘은 일요일. 아침 늦게까지 늦잠자고 아침밥을 하려니까 짜증이 났다. " 은주야~ 우리 아침 건너뛰고 양산가서 아침겸 점심 그냥 매운탕으로 떼우자~" 하고 우리할미를 꼬셔서 호포의 포구나무집으로 메기매운탕을 먹으로 갔다. 아니나 다를까 주차장이 꽉~ 차고 대기줄이 말씀이 아니다. 사실 대기줄은 아니지만 넓은 마당에 빈 의자가 없을 지경이고 예약을 했더니 테이블링의 예약번호가 82번이 떴다. "은주야~우리 저녁먹게 생겼다~" 그렇게 하여 참을성있게 기다리다 아침겸 점심을 먹고 늘상 하던 식으로 황산 공원을 한바퀴 돌고 집으로 올 참이다. 그런데 오늘따라 유달리 차들이 많고 북쪽 오토캠핑장에는 차박이폼의 차와 텐트가 많이 보였다. 오토캠핑장을 한바퀴 도니 월당나루터주차장으로 처음 오는 곳이다.. 황산공원에.. 삼양 10mm/f 2.8 & 14mm/f 2.8_구름이야기 1) 대동생태체육공원 삼양 (10mm/f2.8 렌즈) 요즘 장마도 그쳐 오전중에는 하늘이 푸르고 하얀 구름이 두텁게 낍니다. 혹시나 예쁜 구름을 찍을 수 있을까하여 대동생태체육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대동생태공원은 넓은 들판에 봄철에는 꽃축제를 열기도 합니다. 지난 5월에 제8회 김해꽃축제를 열었던 곳이지만 지금은 가을꽃도 없이 황량한 들판입니다. 그러나 구름찍기에는 적당할 것 같아 할미와 함께 간단한 점심을 싸들고 찾아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가로수 외에는 꽃없는 풀밭의 연속입니다. 차라리 단순한 구름찍기 에는 이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북쪽에서 이어져 내려온 구름과 금정산 자락에 구름이 모여 제법 그럴 듯합니다. 삼양 10mm/f2.8은 APS-C(크롭바디)용이므로 풀프레임(FF)에 사용하면 비네.. 해운대비치에서, 그냥~~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다는데 해운대비치에도 무슨 이벤트가 있을까 하고 갔는데 조용하네요. 그래서 바닷바람을 쏘이며 비치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D7200 & 시그마 18-300mm 2023. 10.06 양산 천성산 용주사는 불사중~~!! 오래 전 2017년 8월에 갔던 적이 있는 용주사입니다. 그때는 법당에 가지도 않고 입구에 있는 나한(羅漢)들만 찍고 온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번엔 법당 부처님도 찍을 겸 다시 찾았습니다. 본래 나한이란 아라한( 阿羅漢 )에서 온 말로 불제자 중에서 번뇌를 끊어서 인간과 하늘 중생들로부터 공양을 받을 만한 덕을 갖춘 사람을 이르는 말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 한창 불사중으로 입구에 천왕문도 보이질 않고 어수선하고 불사안내문만 즐비합니다. 다행이 안쪽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천성산 용주사에는 유난히 각종 나한들이 많습니다. 18나한만 있는 줄 알았는데 30기쯤 되는것 같아요. 나한의 모습이 하나같이 무섭기도 하지만 재미있어 여러번 담았습니다. 하기야 다른 절에는 오백나한전(殿)도 있는.. 이전 1 ··· 3 4 5 6 7 8 9 ··· 1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