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아쿠아 28

[니콘 D7000] 다대포의 카이트보딩

어제밤까지만 해도 폭우가 쏟아지더니 오전에는 개였다. 오래간만에 다대포해수욕장을 찾았다. 다대포해수욕장은 해운대나 광안리와는 달리 수심이 얕아 300m이상 걸어서 들어갈 수가 있다. 사장근처에는 기다란 웅덩이가 있어 작은 놀이보트까지 띠울 수 있어 어린애들이 놀기에는 더 없이 좋다. 그러나 낙동강하구라서 그런지 군데군데 밀려온 나무가지가 있어 주의가 요한다. 낮은 수심과 완만한 경사 덕에 저멀리까지 조개를 캐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또한 바람이 세서 카이트보딩과 서핑,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여럿 보인다. 여기서 카이트보딩을 보기는 처음이었다. 사진을 찍느라 서서히 밀려오는 물때에 바지가랭이와 신발을 다 젖었다. 2013년 7월6일 토요일, 니콘 D7000 니콘 뭉치 18-300mm ED VR

[후지 X-S1] 제트스키, 요트와 모터패러 #2

이날을 제트스키를 찍으로 간게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몇장을 찍었다... 동생과 함께 밀레니엄회센터에서 약간의 활어회를 사서 수변공원의 계단에서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바닷바람을 만끽하면서 쉬엄쉬엄 지나가는 요트스키와 저멀리 요트, 그리고 운좋게 활공하고 있는 모터패러글라이딩을 몇장, 그리고 어물전에서 쟙샷 몇장을 기념으로 담았다. 어물은 처음으로 올려본다... 2013년 6월15일 후지X-S1 민락동 수변공원에서.... -------------------------------------- 이하는 회센터에서 첨 찍어본 어물들...완전 테러 수준 ㅋㅋㅋ ------------------------

[니콘 AF-S DX NIKKOR 18-300mm f3.5-5.6G ED VR ] a woman in black~

회동동 낚시터에서 찍은 것입니다...꽃을 찍으러 갔으나 MTB 사이클링이 시원하게 닥아왔습니다... 요즘은 레저스포츠가 유행인 것 같습니다. 체육공원이라 운동기구도 많고 조깅하는 사람들도 많고 한쪽에서 낚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카메라를 벤치위에 놓고 운동기구로 잠깐동안 운동도 하였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까만 옷을 입은 MTB 한분이 버드나무가지사이로 한숨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날씬한 몸매와 멋진 복장에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들이댔습니다... 450mm쭘인데도 뭉치수퍼줌이 잘 잡아내더군요... 2013년 4월28일 D7000 니코르 DX 18-300mm ED VR / 브라이트&콘트라스트 후보정

[HS20EXR] 제트스키 & 세일링

바다를 가르는 제트스키와 요트 미포에서 오륙도 가던 날, 유람선에서 찍은 것이다. 육지에서 바다를 본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바다에서 육지를 본 것이라 느낌이 다르다. 유람선 가까이서 퍼포먼스를 하는 제트스키어들에게 와~하는 탄성과 함께 박수를 보내었다. 유람선을 타는 관광객에게 보내는 제트스키어들의 퍼포먼스와 손을 흔들어주는 보트맨들의 배려에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며 사진을 올려본다. 2012년 7월8일 HS20EXR

부산아쿠아리움 1

그리 오래지 않은 지난 여름 찍은 것이다. 몇년 전 가본 후 새로이 찍어보고 싶은 충동에 해운대 부산아쿠아리움으 찾았다. 내부는 생각보더 어두워 사진촬영에 애를 먹었다. 빨리 지나가는 수족관 내부의 물고기를 프리징하기 위해서 감도를 ISO800이상 올리고 노출보정을 2단계이상 줄여야 셔터가 확보되었다. 우선 급선무는 흔들리지 않는 화면을 확보해야만 했다. 노출은 촬영후 보정키로하고..... 2011년 8월 21일 오후 니콘 D7000 사용. 해운대 부산아쿠아리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