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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패션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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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GMT 고정베젤 LIGE DREAM 워치~~!! 변색없고 녹슬지 않는 스텐레스스틸로 베젤과 케이스를 통체로 만들고 베젤에는 24시간 타임존을 새겼습니다. GMT(Greenich Mean Time 그리니치표준시)타임존이라고는 하나 오전, 오후 구분외에는 별로 용도가 없으며 그것만으로도 강인한 인상을 주는 시계입니다. 한눈에 봐도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남성적인 시계로 스틸밴드 또한 고급스런 버터플라이형 버턴클립으로 마감하여 스포티한 차림에 잘 어울립니다. 다이얼텍스처는 화이트에 서브마리너형 인덱스와 핸즈를 그대로 옮겨 놓았고 3시 방향에 사이클롭스(확대경)도 동일합니다. Rolex GMT Master 2는 GMT를 기준으로 24시간계 GMT바늘과 회전베젤(양방향회전)을 이용하여 두곳이상의 시간을 표시할 수 있는 시계입니다. 따라서 총4개의 바늘이 존재합..
심플한 비지니스 클래스의 표준, MEBENI~~!! 요즘은 복잡한 뚜르비옹(Tourbillon:오토매틱 무브먼트 시계에 중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간 오차를 보정하는 장치) 이나 스켈레톤(skeleton: 뼈대가 보이는 시계) 혹은 홀로우 아웃(hollow-out: 시계판을 파내어 속이 보이도록 한 것)과 같이 시각상 복잡한 시계보다 간단하고 명료한 클래식 시계에 열중하려 합니다. 기술과 재료의 발달로 정교하고 복잡하게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상상을 초월한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되고 있습니다만 결국에는 시계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자주 쳐다보면 역시 한눈에 쉽게 시각을 알 수 있고 차기 편안한 시계가 좋은 시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컴퓨터 초기화면처럼 자주 쳐다보면 싫증날 때는 여분의 패션시계로 갈아차는 것도 기분 전화으로 좋은 방법입니다. 하..
노브랜드_홀로우 아웃 이 시계 어때요? 스켈레톤 또는 홀로우 아웃으로 분류되는 이 시계 어때요? 처음 본 순간 시계텍스처의 절반이 비어 있고 골격(skeleton)만 보이는 이 시계의 매력에 섬뜩한 느낌이 들기도하고 바람도 통할 듯한 시원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양옆으로 횡~하게 뚫린 공간, 차는 순간 손목의 피부색이 보이는 비주얼. 가운데에는 섬세하게 조각된 3D 페이스. 인덱스는 내부케이스 벽면에 12등분하여 돌출시켰네요. 유리면은 블루레이로 코팅되어 형광등이 푸르게 보이며 시인성이 좋습니다. 초침이 보이지 않아 봤더니 6시방향의 작은 원형 기어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언듯 보아 정지하고 있는 것 같은 재미없는 시계. 그렇지만 홀로우 아웃 하나만은 예술적으로 파놓았습니다. 일반적인 시계와는 유형을 달리하는 이 시계는 단정하게 보이지는 ..
회전하는 8각베젤, CHENXI CX-8805~~!! 큼직한 다이얼, 서브마리너의 진화된 모습 CHENXI CX-8805~~!! 롤렉스의 서브마리너에서 시작된 다이얼이 여러 메이커에 영향을 끼쳐 다양한 모습의 유사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첸시의 CX-8805은 으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43.5mm의 큼직한 다이얼에 8각진 회전하는 베젤에 줄무늬의 바탕은 반사를 막아주어 시인성이 무척 좋습니다. 서브마리너의 텔레스코픽 매그니파이어(날짜확대경)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다이얼 두께 13mm로 그리 두껍지 않으며 착용감있는 116g(광고에는 130g)으로 비지니스, 패션에도 잘 어울릴거라 생각됩니다. 20mm폭의 양버턴 폴딩 스텐레스밴드도 잘 폴리싱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현재 나와있는 블루와 그린, 블랙버전은 어..
예쁜 물방울베젤시계, WLISTH S504 화이트~~!! 베젤의 진화, 유연한 물방울로 단조로움을 피하다 윌리스 S504~~!! 베젤은 시계의 형태를 유지하는 테두리로 시계텍스처를 받쳐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단순한 원형이나 4각형을 지나 다양한 형태의 변형으로 시도되는 패션의 주요한 부분 으로 단순한 컬러링만으로 버전을 추가하고 있지만 이번과 같은 물방울 디자인은 참으로 참신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이브(서브마리너)시계와 같이 기능상으로 꼭 필요한 설계변형도 있고 충격과 내구성을 위한 두텁고 보올드한 민자베젤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보는 물방울 무늬는 우리에게 무척 친근감이 있는 소재로 비록 윌리스 뿐만 아니라 위너(Winner)에서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위너에서 호감이 가서 다시 윌리스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텍스처는 아래위 12와 6을 제외..
FNGEEN의 깜찍한 여성 자동시계 No. 8818~~!! 올스텐레스스틸로 제작된 엘레강스하고 우먼드레스 피트에 적합한 여성시계 입니다. 한눈에 봐도 고급스럽고 견고하며 모든 패션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생활방수까지 겸비하였습니다. 하얀바탕에 씨드루로 내부를 훤하게 들여다 볼 수 있으며 뒷면 또한 투명하여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두께 14mm의 도툼한 오블(oval)형태로 78g의 무게감이 있어 여성에게는 착용감이 느껴집니다. 아무리 차도 변함없는 스텐레스 재질에 화이트와 골드, 투톤의 바디와 메탈밴드의 매치는 우아함을 더해줍니다. 보통 여성시계는 가벼움을 지향하는 특성 때문에 합금(zinc alloy)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올스텐으로 제작될 경우 가격상승 요인이 됩니다. 통상의 패션시계보다 비싸나 $20~30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Swiss design 독특한 크로노버턴 Louie Juelen 어때요? 볼펜으로 누르는 크로노버턴 스위스디자인 루이 주엘렝~~!! 모델번호도 없이 판매되고 있는 루이주엘렝이란 시계 디자인에 눈길이 절로 갑니다. 놀라운 명료성, 눈길을 스치기만 해도 알 수 있는 시인성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배치된 3아이즈 크로노그래프. 그럼 크로노버턴은? 와인딩크라운옆에 아래위로 함몰 내장되어 있습니다. 볼펜끝으로 누르면 3개의 크로노(초,분,시)가 작동합니다. 1. 윗쪽 버턴을 누르면 크로노 3개가 모두 각각 시,분,초 역할로 작동을 시작합니다. 2. 아랫쪽 버턴을 누르면 3개의 크로노 모두 작동을 멈춥니다. 3. 다시 아랫쪽 버턴을 누르면 여태까지 온 만큼 뒤돌아 갑니다(실제로는 몇번 눌러야 작동합니다). 크라운에는 파란 첨정석까지 박아놓아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크로노버턴을 없앤 것이 무엇..
처음 써본 30cm 접는 LED링라이트 미니스튜디오박스~~!! 부드럽고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30cm Foldable LED Ring Light Mini Studio Box~~!! 작은 시계사진 찍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방안에서 찍으니 광량이 부족하여 ISO를 높히다 보니 화질도 너무 거칠고 수정도 잘 되질 않습니다. 바깥에서 찍으니 광이 너무 세어 콘트라스트가 심하여 예쁜 사진이 나오질 않습니다. 배경 또한 만만치 않아 고민하다 언뜻 미니스튜디오박스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검색해 보니 32,000원대로 그리 비싸지 않은 LED미니스튜디오박스를 보름 걸려 직구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30cm크기로 접을 수 있는 링라이트 구조로 6장의 배경 컬러시트까지 포함되어 무척 편리합니다. 전면 뿐만 아니라 위에서도 찍을 수 있는 구멍이 있어 조감촬영도 가능합니다. 그리 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