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답지 않은 첫번째의 용시계에 놀라고 다시 놀란 두번째의 바이든 용시계~~!! 시계바늘만 없다면 누가 시계라고 그러겠는가 하고 놀란 첫번째 바이든의 용시계 모델 No. 0129 (어째 두번째 모델하고 모델명이 같습니다. 편의상 첫번째를 A, 두번째를 B라고 붙이겠습니다). 검은 바탕에 시계바늘과 노란테두리의 홀(여의주 如意珠 인듯~) 외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시계. 그게 첫번째모델 No. 0129A 입니다. 사광선에 의해 그 모양이 어렴풋이 짐작되는 아래의 용시계가 No. 0129A입니다. 다음에 나온 것이 No. 0129B로 훨씬 알기 쉽고 용시계다운 시계인 것 같습니다. 3D로 섬세하게 조각된 다이얼에 단색도 아닌 컬러풀한 용머리와 휘날리는 갈기와 수염, 여의주를 움켜진 발톱은 두렵기까지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