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패션시계 121

어때요? 가볍고 예쁜 패션나무시계들~~!!

패션시계로 적합한 나무시계들~~!! 요즘 가벼운 나무재질로 만든 시계가 패션시계로 유행이네요. 출시가 활발하지만 가격 또한 만만치가 않습니다. 물론 가공의 어려움에 따라 가격이 비싼 건 당연하겠지요. 메탈보다 가벼운 재질이라 내구성과 품질을 잘 따져봐야 할 것 같에요. 10만원을 훨씬 호가하는 시계가 고장나면? 물론 메탈시계처럼 수리하면 되겠지만요. A/S가 어쩐지 미덥지가 않은 건 사실이지요. 시계케이스만 나무로 만든 것(사실은 나무무늬가 나는 플라스틱으로 성형한 것 같아요), 그리고 밴드까지 모두 나무로 만든 정교한 것은 정말 아름답고 화려하기까지합니다. 무척 비쌉니다만 어디 시계에서 비싼 것이 한두개인까요? 기념할만한 이벤트나 커플시계로도 적당할 것 같습니다. 나무로 만든 크로노그래프 시계까지 나올..

더미 크로노그래프를 가진 다이브디자인 NOTIONR 1860~~!!

푸른색의 모형 크로노그래프를 가진 다이브디자인 NOTIONR 1860~~!! 읽기조차 힘든 중국의 브랜드네임인 NOTIONR의 다이브디자인은 약간의 변화를 주었지만 스포츠용 다이브디자인입니다. 인덱스와 핸즈가 포인트와 삼각형에서 바(bar)로 바뀌고 핸즈가 메르세데스타입에서 펜슬타입으로 바뀌었슬 뿐 회전베젤과 심도를 표시한 것을 보면 다이브로 디자인한 것 같군요. 물론 WR(water resistant)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만 이러한 디자인이 많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큼직한 바와 벤츠심볼의 시침과 베젤의 심도표시가 시인성(時認性)을 좋게 하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디자인의 시계의 품질은 베젤을 돌려보면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회전베젤이 유연하게 돌아가고 고정된 위치에서 약간의 백래쉬(backl..

유니크 디자이너 OULM의 멀티타임 쓰리아이즈 3595 브라운~~!!

3개의 눈으로 멀티타임을 구현하는 OULM 3595 브라운~~!! 3개의 눈으로 멀티타임을 할 수 있는 유니크한 OULM 3595는 이번에는 4각형을 선택했습니다. 오른쪽에 28mm 정도의 큰눈과 왼쪽엔 10mm 정도의 2개의 작은 눈은 약속이나 한 듯 정확하게 가고 있습니다. 가로x세로=50x41mm, 두께는 13mm (베젤포함 15mm)의 큼직한 케이스에 3개의 눈을 안정적으로 배치했습니다. 케이스색상은 검은색으로, 베젤은 2개는 로즈골드, 한개는 민자(검정)으로 대체로 시각성은 좋습니다. 3개의 시계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104g으로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 25mm의 굵은 직물밴드가 안전하게 손목을 지지해 줄 것입니다. 독특한 시계를 만드는 OULM의 시계종류는 버전을 제외하면 현재 30여종류로 생각..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빼닮은 TEVISE T801 골드블루~~!!

다이브 디자인 ROLEX SUBMARINER를 닮은 TEVISE T801~~!! 무려 20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그대로 닮았습니다. 품질 또한 좋은 TEVISE T801이 인기입니다. 이러한 디자인을 총칭하여 다이브 디자인이라고도 하는데 메이커마다 1개 이상의 모델을 출시하고 있네요. 가격 또한 천차만별이라 어느 것이 좋은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다이얼판의 버전도 많아 선택하기도 어려운 지경입니다. 싼 것은 만원대인 것도 있고 브랜드네임은 10만원 이상인 것도 수두룩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성비좋은 TEVISE는 어떨까요? 제가 받아본 TEVISE T801 골드블루는 받자마자 그러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느낌이 금방 와 닿습니다. 전체적인 촉감이며 폴리싱상태, 도금상태도 나무랄데가 없는 것 ..

펀칭시계의 정교한 아름다움~~ONES 4088 골드~~!!

평면을 벗어난 3차원 펀칭의 아름다움~~ONES 4088 골드~~!! 기술의 발달로 시계판의 가공이 보다 정교해져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평면적인 다이얼판을 파내어(hollow-out) 내부가 보이게끔 만들어 심미적인 느낌이 들도록 가공하였습니다. 이런 홀로우타입 시계를 전에 R ONETHEEDGE 모델에서 한번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만 여기 이 ONES 4088 골드모델도 그와 유사하고 색상이 골드로 더욱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마치 크로노그래프처럼 보이는 여러개의 원을 겹쳐 입체감을 주었습니다. 이런 펀칭타입은 기계식 자동시계에 먼저 유래되어 내부의 정교한 움직임을 볼 수있게 만들었나 봅니다. 크라운을 돌리면 아랫쪽 4시방향의 캘린더가 돌아가는 것이 보입니다. 겉만 봐서는 기계식..

시계 복잡할 것 없다, 예쁜 아라비아숫자 Simple white & black~~!!

아라빅 글자체만으로도 예쁜 시계를 만들 수 있다~~ No brand Simple white~~!! 손목시계의 인덱스 대부분이 로마자로 되어 있습니다. 아니면 글자를 생략하고 도트(dot: 원)나 트라이앵글(triangle: 삼각형) 그리고 바(bar: 직사각형)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론 띄워 쓰거나 생략하기도 하거나 큐빅(cubic)을 달기도 합니다. 간혹 파격적으로 몇군데만 로마자나 아라비아숫자를 쓰서 여유를 주기도 합니다. 1~12까지 풀로 인덱스를 사용한 시계는 드물게 보입니다. 주로 어린이시계, 학생시계, 패션시계에 주로 사용되고 있네요. 아라비아숫자로 된 예쁜 시계를 찾으려 해도 별로 안보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언뜻 눈에 띄는 시계가 있어 올려봅니다. 브랜드도 없고 제원도 없으나 시각적으로 다..

묵직하고 중후한 다이브디자인 커런(CURREN) 8388~~!!

다이브디자인중에서 가장 큰 커런의 8388~~!! 요즘은 다이브 또는 서브마리너 디자인이 인기인 것 같습니다. 각 시계메이커에서 1~2개의 다이브디자인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다이브기능을 가진 것은 그리 흔치 않습니다. 대부분은 원형을 모방하여 약간의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여기 ORUSS 1853은 디자인 그대로 빼닮았습니다. 다이브시계의 특징을 들라면 슬롯이 있고 수심을 판독할 수 있는 숫자가 적힌 회전하는 베젤일 것입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 벤츠의 엠블럼을 닮은 시침, 큼직한 원형(포인트)과 삼각형(트라이앵글)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인덱스일 것입니다. 베젤이 회전하는 모델과 아닌 모델을 구분하였습니다. 커런 8388은 원주방향에 슬롯도 없고 베젤도 회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침이 메르세데..

일반시계와 다른 카시오 MTP-VD01D-2E의 메탈밴드 줄이기~~!!

다른 손목시계와 사뭇 다른 카시오 모델 MTP-VD01D-2E의 메탈밴드 줄이기~~!! 전통적인 품질의 대명사인 카시오모델을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블루의 다이브디자인인 이 모델에 매료되어 구입하게 된 카시오 MTP-VD01D-2E를 산 지가 4개월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메탈밴드가 너무 커서 차고 다니질 않았습니다. 왜? 줄이지 않느냐고요? 몇번 시도를 해보았지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다음에 시계방에 가서 줄여달라고 할 참이었거던요. 그런데 왠만한 시계를 몇개나 줄이고 보니 자신이 생긴 탓도 있겠지만 오기로라도 다시 한번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보통은 시계 안쪽에 새겨진 화살표대로 핀조정기를 대고 밀거나 아니면 핀침을 이용해 시계망치를 두드리면 되는데 이 카시오 모델은 도저히 ..

좌판에서 수집한 오래된 LLOYD 시계~~!!

아직도 살아 숨쉬는 낡고 오래된 로이드(LLOYD) 여성시계~~!! 며칠전 자갈치에 우리할미와 함께 생선을 사러 가다 좌판에서 발견한 로이드 시계를 구입했다. 그 좌판에는 열개 정도의 낡은 시계가 좌판위에 나딩구려져 있었는데 전부 낡은 시계였다. 스타일이 고풍스러웠고 손떼와 녹이 쓴 것도 있었으나 전부 정성스레 닦여지고 또한 돌아가고 있었다. 보통 낡은 시계는 멈춰있을텐데 작정하고 팔러나온 것이 분명했다. 무조건 골라 만원이란다. 그래서 열심히 살펴 보던 중 검은 시계판을 가진 이 로이드시계가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제일 깨끗하고 메탈밴드 또한 만듬새가 보통이 아닌 여성시계였다. 대금을 지불하고 집에 돌아와서 보니 기대이상으로 하나하나가 마음에 들었다. 시계전체가 스텐레스스틸로 만들어져 견고성이 뛰..

불량난 오크스틴(OCHSTIN) 6068G 내손에 들어오다~~!!

도금과 배터리불량으로 입수하게 된 OCHSTIN 6068G~~!! 쿠팡에서 오크스틴 6068G를 주문하고 택배로 받고 보니 불량이었습니다. 케이스에 보호 비닐을 벗기고 보니 비닐에 도금피막이 묻어있고 시계는 용두를 눌러도 가질 않습니다. 어떻게 이런 상품을~하며 판매자에게 문의하였더니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라고 하여 이메일로 보냈더니 얼마후 연락이 왔습니다. 환불을 해줄테니 폐기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고장난 시계가 하나 생겼습니다. 얼마후 고장난 시계가 아깝다는 생각에 뜯어보기로 하였습니다. 혹시 배터리가 소진되어 안갈 수가 있으니까요. 이전에도 2번이나 경험하고나서 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뒷뚜껑을 보니 심상치가 않습니다. 백커버 테두리에 홈이 6군데나 있어 이거 오프너 가지고는 안되겠는데...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