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청앞에는 작은 정자가 있고 휴식거리가 2가지 있다. 하나는 비단잉어연못이고 둘은 예쁜 화단이다. 이 연못은 도로변입구쪽에는 작은 물레방아가 있고 입구 앞쪽과 구석에는 파이프로 연신 맑은 물이 나오도록 만든 비단잉어 연못이다. 100여평 남직한 크기에 가운데 작은 동산을 만들어 나무를 심어 그 가지가 연못을 드리워 그늘지게 만들어져 있다. 소담스럽고 예쁘게 만들어진 연못으로 크고 작은 비단잉어가 그득하다. 족히 작은 놈까지 합치면 50~60마리는 족히 되어 보인다. 색깔도 좋고 힘이 넘쳐 보인다. 이 작은 동산주위를 형형색색의 크고 작은 비단잉어가 파이프에서 나오는 맑은 물을 마시며 힘차게 유영하고 있다. 해가 중천을 지나 3~4시되어 약간 기울면 사진도 잘 찍힌다. 봄철이 되어 꽃이 피기 시작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