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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곤충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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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200] 금정공원 꽃과 풍경_삼양 100mm f2.8 금정체육공원 앞의 금정천은 다양한 소재로 피사체를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풍경과 꽃들이 있고 백로와 왜가리가 있어 멋진 비상을 담을 수 있고, 꽃과 곤충의 마크로도 담을 수 있어 자주 찾는 곳이다. 이날도 삼양 100mm F2.8 마크로와 니콘 슈퍼줌 18-300mm를 가지고 나왔다. 여느 때처럼 꽃..
[D750] 황산체육공원 수레국화와 양귀비꽃 황산체육공원을 다녀온 후 검색해 보니 수레국화와 양귀비꽃이 나왔다. 양귀비꽃은 며칠 전에 찍었는데 자주색 수레국화에 눈이 번쩍~뜨였다. 수레국화속에서 찍은 연인의 모습에 매료되어 할미를 독촉하여 황산공원으로 다시 향했다. 도착해 보니 며칠 전에 찍은 양귀비 꽃밭과 반대편 길가에 수레국화가 띄였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꽃밭전체가 시들하다. 이제 지기 시작한 모양이다. 아뿔싸~화무십일홍인데 수레국화가 지고 있고 드문드문 양귀비가 틈새에 박혀있다. 꿩아니면 닭이라고 이거라도 찍어야겠다. 그래도 소문을 들었는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고 나중엔 살수차가 수레국화에 물을 주고 있다. 아~다행이다...이만해도...안도의 한숨과 함께 져가는 수레국화와 양귀비를 담기 시작했다. 오랫만에 안쓰던 렌즈를 들고 나왔다. 요..
2017년 황산체육공원 양귀비꽃 양산 배내골로 간다고 나섰으나 실패하고 황산공원으로 향했다. 일반캠핑장과 오토캠핑장의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서다. 일반캠핑장은 1만원, 오토는 2만원이라던가? 예약은? 양산 배내골은 오래 전 수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어 계곡 등이 출입이 금지되어서 더 이상 물놀이를 할 수 없다. 아마 주위에 즐비한 팬션을 이용하면 캠핑이 가능할 것 같다. 숙소까지 이용하면 15~20만원이면 가족들이 하루를 즐겁게 놀 수 있을 것이다. 황산체육공원은 입구에서부터 저 멀리까지 그늘 하나없이 황량하고 한 쪽 구석에 양귀비를 허드러지게 피워 놓았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일주일이 지나면 이마저도 아쉬워질 것 같다. 치마폭같이 하늘하늘한 양귀비 꽃잎을 보고 있으면 예쁘기 그지없다. 가는 목 같은 꽃대는 그리도 길고 잎은 그리도 얇은..
[시그마 C 150-600mm F5-6.3 DG OS HSM] 금정천 들꽃과 풍경 이 장초점렌즈(초망원)로 들꽃을 찍으면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다. 금정천의 왜가리와 백로를 찍으러 나왔는데 녀석들이 날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 사이에 들꽃이나 풍경을 찍으며 녀석들을 기다렸다. 망원렌즈로 들꽃을 찍어보니 나름대로 배경이 포커스아웃되어 나름대로 분위기가 괜찮다. 때론 발품을 팔지 않아도 멀리 있는 나물캐는 처녀?를 담을 수 있으니 좋다. 시그마 C 150-600mm F5-6.3 DG OS HSM는 촬영최단거리가 280cm로 상당히 떨어져야 피사체를 을 수 있다. 그리고 망원렌즈는 원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압축하는 효과도 있어 광각처럼 깊이가 없는 사진이지만 주제에 대해 몰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단순한 주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때론 세로방향으로 찍는 것도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기도..
[D5500] 계도체험마을의 양귀비꽃 낚시를 좋아하는 부부를 따라 거제도 가조도의 신교마을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계도체험마을로 옮겼습니다. 바닷가라 바다 외에는 마땅히 찍을게 없는데 계도마을로 들어 서자 입구에 빨간 양귀비꽃이 그늘에 피어 있었습니다. 급하게 차를 세우고 그늘에 피어있는 양귀비꽃을 담았습니..
[D5500] 사랑초와 덩이괭이밥 앞의 <비맞는 사랑초>에 이어 이야기를 계속해보겠습니다. 비맞는 사랑초를 팝코넷에 올렸더니 야생화에 정통한 분이 사랑초를 덩이괭이밥이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여태까지 그렇게 자주 보아오던 사랑초가 사랑초가 아니라니... 다음 날 맑은 날 사랑초를 또 찍었는데 이번에는 ..
삼락공원 꽃잔디 삼락생태공원을 찾았다. 아직 연꽃 피기는 이르고, 참 6월에나 피지...^^ 여기 연꽃단지에는 거의 매년 오는 셈이다. 이제 4월이니 봄꽃이나 있으면 좋으련만... 생태공원의 거의 끝자락에 있는 꽃단지로 향했다. 꽃단지라고 해봐야 밭 전체가 전부 같은 꽃이니 별 재미가 없다. 심어논 야생..
[D7200] 모과꽃과 함께~~ 할미와 함께 삼락생태공원을 다녀 오던 날, 늘 가던 돼지국밥집 앞에서 어두스름할 때 찍은 것이다. 빛이 부족한 밤에 높은 ISO로 노이즈가 자글자글할 줄 알았는데 RAW로 찍은 때문인지 그런데로 쓸 만하다. 모과꽃은 서생 배밭에서 찍은 이후로 처음이다. 나무는 큰 데 꽃은 작고 단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