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씨가 변덕스럽더니 오늘은 좀 개였습니다. 데세랄보다 간단한 P950을 들고 나왔습니다. 송정해변은 파도가 없지만 언제나 초보서퍼들의 연습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파도가 심하면 베테랑서퍼들이 멋지게 타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잔잔한 파도에 열심히 연습하는 걸 보면 부럽기도 합니다. 멋진 모습은 없지만 P950의 화질도 테스트할 겸 몇컷 찍어봤습니다. 파도를 기다리며, 송정 서핑~~!! 11호 태풍 힌남로가 지나간 때문인지 바람이 불어 송정해수욕장 바닷가에는 파도가 제법입니다. 베테랑 서퍼들은 큰파도가 올 때를 기다리며 바다 한가운데서 보드에 몸을 의지한 채 담소를 하 everprun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