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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좋은 WEIGUAN No. 8551G 어때요? 탄탄한 보디에 3D구조의 시인성좋은 CLIPER CHRONO 웨이구안 8851G~~ 웨이구안은 가성비좋은 시계메이커로 중저가의 탄탄한 소비지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14mm의 두툼한 인덱스판에 섬세한 윈도우를 가지고 있으며 원호모양의 데일리창과 중앙에서 뻗어나온 삼각형의 CALIPER CHRONOGRAPH라고 인쇄된 독특한 디자인은 인쇄만으로도 3D를 구현한 성공적인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왼쪽의 직선 (LINEAR)형태의 그라프와 6시방향의 원형그라프가 잘 매치되어 안정적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스테인레스스틸로 제작된 듬직한 8각베젤엔 타키미터를, 그리고 윈도 표면에서 7mm정도 깊숙하게 인덱스플레이트를 안착시켜 섬세하고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케이스경은 조금 큰편인 47mm이나 윈도경이 36mm로 그리..
창원 불모산 성주사를 가다~~!! 처음 가본 창원 곰절 성주사(聖住寺)를 가봤습니다.... 창원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절 성주사를 부산에서 1시간 30분 걸려 가봤습니다. 정말 소문대로 깨끗하고 아담한 절로 스님들이 정진하고 참배하기 좋은 절인 것 같습니다. 특히 대웅전은 지은 지가 오래되고 단청불사도 하지 않아 고색창연 하여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관음전에 들러 유명한 관음보살입상(오래된 돌부처)에 참배하고 지장전과 대웅전도 인사드리고 무심으로 경내를 산책하면 힐링이 되기도 합니다. 각전마다 새워놓은 절과 부처님에 대한 안내문을 읽어보면 재미도 있습니다. 도심에서 올라오는 숲길이 고즈넉하여 피로를 가시게 합니다. 입구의 천왕문앞에는 하얀 코끼리와 곰이 맞이해줍니다. 안내판에 보니 절을 세우는데 곰이 밤새 자재를 옮겨주었다고 해서 성주사를 ..
REWARD의 듀얼타임 RD62002M 어때요? 해외출장 걱정없는 비지니스시계, 리워드의 듀얼타임 RD62002M 매쉬매탈밴드의 10가지의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하였지만 기본적으로는 옐로우, 블랙 및 블루버전 3가지. 그런데 블루윈도에 블루메쉬밴드로 주문했는데 이제보니 브라운레저로 보내왔네요. 용서해주자~ 중국이니까~~ 11시방향과 3시방향에 크고 작은 원으로 듀얼타임을 만들었습니다. 11시방향의 작은원에는 듀얼타임을 상징하는 세계지도를 넣고 컨테이너바닥에는 물결무늬를 넣어 반사가 없어 시인성은 괜찮은 편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케이스가 오벌(계란형)로 마무리되고 러그는 팔찌걸쇠형으로 만듬새가 좋아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별도의 2개의 크라운으로 조정이 가능하여 비지니스맨에게는 무척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케이스경은 44mm와 두께 11mm로 별로 크지 않으..
처음 가 본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 '신비의 바닷길'로 알려진 무창포해수욕장~~ " 바다 갈라지는데 언제 가노?" 할미가 묻는다. "객지에 가면 고생인데 그래도 갈라나? 여기서 서울만큼 가는 거린데..." "죽어도 갈래?" "응~" 그래서 오랫만에 10/1~3일까지 연휴에 용기를 내어 나서기로 하였다. 부산에서 무창포까지 내비상으로 336km로 4시간이나 실제로는 5시간 반이나 걸렸다. 남해고속도로를 가다 진주 북창원에서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만나면서 무려 1시간이나 늦어졌다. 두군데 휴게소에서 쉬었으니 더더욱 늦어져 무창포해수욕장에 도착하니 빛도 어렴풋한 저녁나절이었다. 첫발을 내디딘 기념으로 몇장을 찍고 빛좋은 내일로 미루었다. 해수욕장앞 해변길은 차량과 인파로 붐벼 겨우 저녁으로 우럭매운탕 한그릇먹고 예약된 모텔로 향했다. 무창포는 모텔..
처음 가본 밀양 영산정사 세계 최대 와불~~!! 영축산 영산정사(靈鷲山 靈山精舍) : 경남 밀양시 무안면 가례로 233 고 합니다. (출처:영축산 - Daum 백과) 와불은 오래전에 부여 미암사의 와불, 그리고 요즘 와불에 관심이 생겨 가본 곳이 부산 기장 금산사의 세계최대 木(목)와불에 이어 세번째의 와불이 되는군요. 아~참~! 그리고 보니 기장 정관에 소원사 와불도 있었습니다.... 부여 미암사 와불 당시에는 미암사와불을 세계최대와불이라고 하였음: 길이 27m 높이 6m 폭 6m 와불 안에 작은 법당이 있다고 합니다. [D5500] 부여 미암사 와불과 쌀바위 2017년 7월 8일 D5500 & 시그마 18-300mm DC MACRO OS HSM 친구와 함께 부여 서동 궁남지의 연꽃축제에서 돌아오는 길, 충청남도 ..
패셔너블 밀리터리타입시계, BEN NEVIS BN-3010G 어때요? 서브마리너의 파생디자인 베네비스 BN-3010Gdhk 3019G~~!! 한눈에 확~들어오는 시인성이 좋은 이 시계는 베네비스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두툼한 핸즈를 채택하여 전체적으로 성공했다고 할 수 있으며 인기도 좋습니다. 롤렉스의 오리지날 서브마리너의 메르세데스 핸즈대신 도툼한 애로우타입을 채택하여 보기에도 시원합니다. 케이스도 돔대신에 플랫하게 제작되어 손목에 차면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46mm의 케이스가 부담스럽지 않게 실리콘밴드가 손목에 부드럽게 감기며 수중에서도 찰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그린과 블루버전이 있는데 그린이 훨씬 더 다가오네요. 테두리베젤은 시계반대 방향으로 부드럽게 회전하며 가벼운 물놀이도 할 수 있도록 3ATM을 지원합니다. 가끔 베젤이 뻑뻑할 때는 WD-40 윤활유를 베젤틈새..
두번째 SWATCH의 플래닛시계, MISSION to EARTH & PLUTO~~!! 스와치의 플래닛시계 NEPTUN(해왕성)과 SATURN(토성)에 이어 EARTH(지구)와 PLUTO (명왕성)를 구입했습니다. 짝퉁인줄 알면서도 너무 유사하여 분위기만 즐기려고 합니다. 보증서만 없지 플래닛 브로셔와 설명서(내용이 완전히 다름)도 들어있고 박스는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시계도 잘 작동합니다. 그런데 뒷면 배터리커버는 완전히 가짜입니다. 여기를 열어 배터리 갈려고 하면 시계 스크라치납니다. 자세히 보면 11시방향에 틈새(오프닝)가 있습니다.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바이오세라믹이라 상단히 딱딱합니다. 하지만 칼로 베거나 긁으면 긁히고 기스가 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림 그려진 배터리커버 열려다 긁어버려 후회하고 있습니다. 기념적인 시계이지 실용적인 시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Speedm..
부산 기장 금산사 세계최대 목(木)와불 안의 법당~~!! 부산 기장군 장안읍 신리길 17-37 와불을 검색하다 가까운 기장 장안에 금산사가 있다는 걸 알고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네비로 쉽게 찾았습니다. 입구에 주차장이 있는데 차를 몰고 경내까지 들어갔더니 종무소에서 보살 한분이 나오시길래 다리가 불편한 할머니 한분이 계시다고 양해를 구했더니 쾌히 승락하셨습니다. 요즘 가을태풍으로 길도 한산하고 찾는 방문객은 저희들뿐이라 조용하게 참배하고 관람하였습니다. 우선 대웅전 안을 들어서자마자 놀란 것은 왼쪽에 누워 계신 엄청나게 큰 부처님과 그앞 중앙에 나란히 누워 계신 관음보살상이었습니다. 우선 할매와 함께 잠시동안 참배하고 할매는 앉혀놓고 저는 살그머니 대웅전 안을 살폈습니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니 목와불속으로 들어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들어서니 좌우폭는 약 2m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