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패션시계 121

스포츠시계의 기본 디지털시계 ~COOBOS 디지털스포츠시계~~

기본에 충실한 COOBOS 스포츠시계~~ 스포츠패션시계에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G-shock(지샥)을 보다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른 것과는 달리 지샥이 별다른 디자인의 변화가 없는데도 비싸게 팔리는데는 카시오의 제품에 대한 신뢰성이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뛰어난 방수기능일 것입니다. 생활방수 30M에서 50M, 100M, 200M에 이르기까지 심해잠수까지 품질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스포츠시계에 단순한 디지털시계보다 아날로그가 결합된 Dual Time이 훨씬 보기가 좋네요. 게다가 좌우 5개의 버턴으로 입체적으로 제작되어 벌써 뽀대에서 한수 앞선 느낌입니다. 그런데 케이스재질 및 밴드재질이 좀 거칠어 친하게 지낼 생각이 없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

저가의 심플 밀리터리룩~노브랜드 LIRN DU 밀리터리 그린~~

심플 밀리터리로 손색없는 LIRN DU 밀리터리 그린~~ 시계는 전체적인 디자인이 같아도 다이얼판, 케이스, 포인터(핸즈)와 밴드의 재질이나 색상만 달라도 완전히 다른 시계처럼 느껴집니다. 눈을 자극하는 요소가 여러가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떤 때는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하고 때에 따라서는 가격이 비싸지 않을 경우 두개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버전별로 전시된 광고사진은 눈을 현혹시키게 합니다. 이럴 경우 꾹~참고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만 선택하여 받고난 후 마음에 들 때에는다시 하나를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광고사진만 보고 선택하여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없도록 주의하고 인내심을 가지도록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저가의 시계라도 마음에 들 경우가 있고 고가라도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가 생..

아이언맨과 아이언마스크가 생각나는 keep& Touch K-8413M 블랙~~

검정색 일색의 다이얼과 케이스, 굽은 메탈밴드의 Keep&Touch K-8413M~~ 처음 봤을 땐의 느낌입니다. 온통 검정색에다 약간 굽은듯한 갑각류의 비늘처럼 차겁게 느껴지는 메탈밴드가 싸늘하게 다가왔습니다. 마치 아이언맨이나 아이언 마스크처럼 말입니다. 루이스 헤이워드의 철가면 (1939년 The Man in the Iron Mask ) 감독: 제임스 웨일 루이스의 철가면(1939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아이언마스크( 1998년 The Man in the Iron Mask ) 감독: 랜달 월러스 1998년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아이언마스크는 거칠게 제작되었네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1996년 오미오와 줄리엣 / 1997년 타이타닉 /1998년 아이언마스크 1998년 레오나르도..

시인성 안좋은 ORLANDO No. 40 블랙~~

이 ORLANDO 블랙보다 화이트가 낫다~~ 시계를 광고만 보고 적당한 가격이면 괜찮겠지 하고 구입할 때가 있습니다. 디자인을 본 다음 다이얼판색과 크기, 밴드는 레저가 좋을까 메탈이 좋을까 무게는 어떨까 하고 광고를 보고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막상 시계를 받고 보면 실망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광고에서는 예쁘게 보였는데 별로입니다. 광고에서는 전문 상품사진가들이 사진을 찍고 부족한 부분은 화면에서 색상 및 대비, 흠집을 수정하다 보니 예쁘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몇번인가 경험하였습니다. 가격이 비쌀 때는 더욱 실망스럽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다이얼의 색상이 검정색일 때 시인성이 안좋습니다. 플레이트의 재질과 질감에 따라 광선의 반사도가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매끄러운 흑색재질보다 반사도가 적..

풀스크린& 듀얼디스플레이코어 NAVIFORCE NF9153M 블루버전~~

쿼츠 아날로그와 LCD디지털의 시원한 화면이 펼쳐지는 NAVIFORCE NF9153M~~ 언뜻 보면 아날로그처럼 보이는 나비포스 NF9153은 다이얼베이스의 풀스크린을 이용하여 멀티펑션을 지원하는 다기능 시계입니다. 크로노그래프, 스톱워치, 데이앤 데이트(요일과 날짜), 알람 등 평면상의 변화를 왼쪽위의 라이팅으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왼쪽에는 라이팅과 모드버턴, 오른쪽에는 스타트/스톤 및 리셋버턴이 있어 원하는 정보를 변경시킬 수 있습니다. 간단스펙으로 두께: 15mm 케이스직경: 45mm 밴드폭: 23mm 밴드길이: 245mm 무게: 152g 방수: 3기압 약간 덩치있는 시계로 고급스런 밀란 메쉬밴드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묵직한 착용감이 느껴집니다. 한번 보시죠~~~~ ----------..

물흐르는듯 그라데이션의 아름다움~~MIZUMS M8031~~

눈에 돋보이는 참신한 그라데이션 MIZUMS M8031~~ 손목시계의 디자인은 참으로 변화무상하지만 역시 40mm의 세계를 벗어날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다이얼판으로 80%이상을 점유합니다. 때로는 베젤이나 테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시도를 하여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기도 하구요. 다이얼판은 여러가지 변화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2차원적인 드로잉에서 3차원적인 각인, 펀칭, 홀로잉, 플레이팅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입체적인 시계작품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위 명품이란 언제나 옆에 두고 싶은 아름다움, 내구성과 정밀성 같은 것 등일 것입니다. 소유하고 있으면 뿌듯하게 닥아오는 자존감 등은 무어라고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명품은 비싸기 때문에 여..

크로노그래프는 장식이다~로즈골드 POEDAGAR P8068~~!!

시간만 잘 맞으면 된다~POEDAGAR P8068~~ 요즘 초저기시계에 집중하고 있는데 의외로 깜찍하고 쓸만한 시계가 많습니다. 아마 대량생산하여 배치(batch)로 거래되는 모양입니다. 어떤 때는 배송가격도 되지않는 가격으로 주문한 적도 있습니다. 같은 시계가 다른 사이트에선 몇만원 가격으로 호가되고 있기도 합니다. 또 어떤 때는 디자인이 괜찮아 색상버전별로 두어개를 주문하려다 우선 한개만 주문했는데 몇시간이 지나 다시보면 값이 금방 올라 있기도 합니다.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는 가격으로 판매되기도 합니다. 충분히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되고 수긍도 합니다만 이상한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크로노그래프는 장식디자인입니다. 그러나 시계를 값싸게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 즐거운 일이니까 그리 나쁜 일만..

CURREN의 시원한 블루쿼츠 M8381~~

엷은 하늘색의 블루쿼츠, 시원한 시인성의 CURREN M8381~~ CURREN은 견고한 시계를 만드는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시계디자인도 독특하고 남성답게 크고 무거운 디자인을 주로하며 디자인에 있어서도 다양한 시도를 하며 가격 또한 약간 비싼 편에 속합니다. CURREN의 제품들 전부 100g이 넘어가는 덩치들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 M8381에서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이 시도되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합니다. 처음 구매할 때 광고를 꼼꼼하게 보지 않았지만 받고 보니 참신함이 돋보입니다. 시원한 블루다이얼판에 두핸즈만 있는 줄 알았는데 크로노그래프를 제외한 모든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놀랐습니다. 데이캘린더와 위클리(요일)에..

주인을 닮는 자동시계, 푸른 JUNHOMEDEC_S1089_12~~

자동 오토매틱시계, 주인을 닮다. JUNHOMEDEC_S1089_12 블루 학창시절 차고 다니던 향수어린 자동시계, 지금은 어떨른지 궁금하여 2만원 안쪽의 자동시계를 구입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전부 일제 시티즌이나 카시오였고 품질 또한 알아주던 시절이었습니다. 자동시계는 차고 다니거나 태엽을 감아서 당연히 가게해야만 움직이는 시계이니 주인이 게을러서 움직이지 않으면 가지 않겠죠? 그저께 밥?을 준 것 같은데 지금은 시계가 멈춰 서있군요. 당연히 그러리라 생각하고 밥?을 입빠이 (いっぱい: 가득) 주어 놓았습니다. 또 언제까지 가나하고~ 오토매틱 자동시계는 하루정도 안차면 멈춰 선다고 합니다. 그 조그만 태엽으로 하루종일 가는 것도 용합니다. 그런데도 오토매틱시계가 의외로 비쌉니다. 아마 그 정교함때문이겠죠..

속이 들여다 보이는 홀로우(hollow)시계, Shshd~

이것도 시계인가? 속이 들여다 보이는 홀로우(中空)시계 신기하여서 구입한 시계입니다. 전면이 어지러울 정도로 복잡하여서 시침과 과 분침이 보이지 않고 시계판 둘레가 구멍이 난듯이 뒷쪽이 보입니다. 게다가 시계가 가질 않아서 잘못 구입했구나 하는 후회도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몇번 두들기도 놓아뒀더니 어느샌가 가기 시작합니다. 다행이다 싶어 찬찬히 훓어 보았더니 다이얼판이 괘나 정교하게 가공이 되어있고 둘레에는 구멍이 있어 시계 뒷쪽이 훤히 보입니다. 그리고 시계 앞뒤판을 엄지와 검지를 사용하여 눌렀더니 삐꺽거리는 소리가 나며 매우 약하게 제작되고 재질 또한 의심스러웠습니다. 시계몸체는 플라스틱에 도금한 것이고 앞뒤창은 아크릴같이 보입니다. 무게 또한 든듯만듯 무지하게 가볍습니다. 물론 재미삼아 만원도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