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블루에 끌린 Geneva와 Deyros블루~~!! 광고사진만 보고 구입한 2종류의 시계, 보는 이로 하여금 하늘색보다 짙은 청색에 이끌려 구입하였습니다만 둘다 실망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이얼판의 청색은 왠만큼 광택이 나지 않으면 시인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잡광선에 의해 검게 보이기까지 하는 블루는 사진광고상으로는 무척이나 시원하고 색상이 고아 보였습니다. 광선을 흡수해버리기 때문에 매우 어둡게 보이고 칙칙하기까지 하니 버전 선택시 주의를 요합니다. 다이얼의 재질및 표면상태에 따라 또는 유리의 투과성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유리재질이 좋지 않으면 상당부분의 빛을 반사해버리기 판독하기에 어려움이 따릅니다. 마치 카메라렌즈나 필터처럼 내용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겠죠. 특히 저가의 시계에서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