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패션시계 121

블루레이의 매력에 빠지다~~!! Yazole 295 블랙 & 화이트~~!!

청색광의 반사에 빠져 구입하게 된 케쥬얼 시계 야졸(Yazole) 295~~!! 야졸은 중저가형 모델을 다양하게 출시하는 시계메이커입니다. 클래식에서 패션에 이르게까지 워낙 다양하여 어떻게 저런 시계까지~ 하며 감탄을 자아낼 정도입니다. 야졸 295는 그렇게 디자인이 뛰어나지는 않으나 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품질좋은 시계인듯 합니다. 더욱 매력을 느끼는 것은 다이얼 유리면에서 청색반사광을 발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유리안쪽 코팅면에서 반사된 광으로 마치 카메라렌즈에서 본 듯한 맑은 청색광입니다. 유리면을 코팅했다는 것은 빛의 투과성이 좋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이얼판이 무척 깨끗하게 보입니다. 흰색과 백색버전인데 그다지 비싸지 않아 둘다 한꺼번에 구입했습니다. 어떤 시계는 이런 시계를 블루..

정교하고 예쁜 스켈레톤, Tevise Automatic T869 골드 기계식시계~~!!

앞뒤로 내부가 보이는 스켈레톤 기계식 Tevise Automatic T869골드~~!! 요즘의 기계식시계는 다이얼판을 정교하게 파내어(hollow out) 디자인을 혁신시킨 게 많습니다. 시계판의 태엽부분을 파내어 내부의 작동까지도 훤히 볼 수 있어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시계판의 모양 또한 기하학적으로 만들어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시계가 죽어 있을 때 10번정도 크라운으로 태엽을 감아주면 동작하기 시작하여 20번정도 감아주면 하루 24시간 정도 돌아갈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만약 차고 다닌다면 더 오래 갈 수 있겠죠. 이 Tevise Automatic T869 Gold는 정말 차고 싶은 시계입니다. 비록 요일과 날짜는 없지만 62g으로 손목에 거부감없이 착 달라붙어 당신과 하루를 같이 할 시계로..

초침이 비행하는 No Brand 패션지도시계~~!!

Mini World를 비행하는 초침 패션지도시계~~!! 우연히 발견한 패션시계로 3개 대륙을 비행기를 타고 일주하는 노브랜드시계입니다. 하얀 시침과 분침의 중심축을 가운데 두고 비행기를 그린 원판 형태의 초침이 부지런히 돌아갑니다. 꼬리에는 라고 씌여있어 마치 작은 대륙을 탐험하는 듯 합니다. 내구성은 없어 보이나 까만 비행기가 돌아가는 것이 심심해보이지는 않습니다. 패션시계로 마감상태는 좋아보이지 않으며 베젤이 레트로스타일 앤티크색깔로 부담없이 가볍게 찰 수 있을 듯합니다. 대님형태의 손목밴드가 부드러워 여성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만원이하의 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재미있는 패션시계입니다. 간단스펙으로 시계외경: 40mm 두 께: 8mm 무 게 : 24g 한번 보시죠~~!! ------------..

변하지 않는 가치, 까르띠에풍의 디자인들~~!! SKMEI 1085~~!!

예쁘다 했더니 알고보니 여성용 까르띠에풍~~SKMEI 1085~~ 검색중 여러 곳에서 유사한 디자인이 있길래 한번 뒤져봤더니 까르띠에~ 전 명품에는 무지하나 봅니다. 유명한 까르띠에를 몰라보다니~ 그래서 중저가의 SKMEI(時刻美)를 쌍으로 구입했습니다. 욕심같아선 남자가 차도 될 듯합니다. 올댓워치북에서 보니 거의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변하지 않는 가치를 가진 디자인인 듯합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워치메이커에서 유사한 까르띠에풍의 디자인을 하나쯤 가지고 있는게 보입니다. 직사각형의 케이스의 백색 다이얼판에 가운데 직사각형을 두고 벽쪽으로 로마숫자를 배치한게 특징입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SKMEI 1085가 케이스에 ..

깔끔한 문페이즈 크로노 모델~~!! SKMEI 9117 화이트

달의 형상을 주기화한 문페이즈의 진정한 의미는??? 시계를 몇점 수집하기 시작하면서 알게 돤 문페이즈(moon phase), 말 그대로 시간이 감에 따라 달의 형상을 주기화하여 변하도록 시계에 정밀하게 그림으로 적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올댓워치(All that Watch)의 용어사전에서 인용해보았습니다. 품질좋은 SKMEI에서 문페이즈 모델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백색바탕에 깔끔한 3개의 크로노의 형태로 적용하여 보는 이로 하여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크라운 양옆 두개의 크로노는 버턴을 누를 때만 작동하고 시간과는 무관한 듯합니다. 맨아래쪽의 문페이즈크로는 24시간만에 1회전을 하니 진정한 문페이즈라고 할 수 없습니다. 위의 문페이즈의 설명과 같이 29.5일이 지나야 1회전을 해야 맞는 게..

정교하고 예쁜 홀로우시계~~!! R ONTHEEDGE 1853 화이트~~!!

기계식 스켈레톤을 닮은 전자식 쿼츠 크로노그래프 R Ontheedge 1853 화이트~~!! 위쪽 스타트버턴을 누르면 아랫쪽 크로노가 마치 물레방아처럼 돌아가는 게 신기합니다. 오른쪽 아랫쪽 버턴을 누르면 다시 섭니다. 스톱워치기능의 크로노인데 실용성은 별로 없어 보이지만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레방아처럼 생긴 이 작은 기어는 초침과 보조를 같이 하며 열심히 돌아가며 스톱워치를 해제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정지합니다. 위에서 보면 3중 다이얼 프레이트가 겹쳐있는게 한눈에 보입니다. 맨위에 인덱스판, 다음으로 장식용 골드판 마지막으로 데일리판을 겹쳐 놓았습니다. 전자식 쿼츠이기때문에 속을 완전히 볼 수는 없지만 다이얼판의 군데군데를 정교하게 파내어(hollow-out) 무척 예쁩니다. 왼쪽 크로노는 ..

또하나의 빅페이스 빈티지~~!! OULM 9316~~!!

OULM의 가장 시계다운 OULM 9316 빈티지~~!! 괴상하기도 하고 유니크하기도 한, 어쩌다 만난 OULM의 디자인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시계디자인으로서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데도 자꾸만 끌리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런데 차고 싶지는 않지만 가지고 싶은 마음은 억누를 수가 없습니다. 고풍스러운 이 빈티지색상은 보는 순간 보물이라도 발견한 듯 끌리게 되었습니다. 시계의 기본적인 원형을 유지하고 있고 빈티지색상이 주는 은은함과 움푹패인 3차원적인 깊이에 반한 듯합니다. 시계중량: 167g 케이스외경: 50mm 두 께: 12mm 생활방수: 없음 OULM 9316 그런데 케이스 외경 50mm나 되는 이 시계가 덩치 큰 외국인에게는 별로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군요. 45mm의 유리알 안에는 총 7개의 시계..

항공모함크기의 유니크 디자인 ~~!! OULM 1349 브라운~~!!

항공모함같은 크기에 2개이상의 시계를 가진 OULM 1349~~!! OULM의 시계는 원형시계의 틀을 벗어나 파격적이고 독특하다. 어찌 저런 시계를 만들까? 그리고 누가 찰 것인가? 하는 의구심마저 드는 디자인에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외형뿐 아니라 내용에 있어서도 크고 작은 시계를 2개이상 넣기도 하고 온도계나 나침반을 조합하기도 한다. 와일드 라이프나 아웃도어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을 남겨둔다. 온도계와 나침반은 장식용이다. 늘상 똑같은 타입의 시계를 보느니 차라리 이런 것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고 용기를 내보고 싶어진다. 상식밖의 크기에 차라리 벽시계로 사용해도 되겠구나 하며 실소도 해보면서 막상 자세히 보면 그 정교함에 애착이 간다. 여기 OULM 1349도 몇번을 생각한 끝에 하며 용기..

홀로우 데일리 디자인 어떠세요? KINGNUOS K-1850 화이트~~!!

원주방향으로 뻥~뚫린 데일리 디자인~~KINGNUOS-1~~!! 날짜표시용으로 사각이나 아크모양으로 뚫린 것은 봤어도 원주전체를 뚫어 한달을 다 볼 수 있도록 한 것은 처음이네요~ 3시방향에서 오늘의 날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각창을 만들었습니다. 디자인이 복잡하지 않고 참신하게 느껴집니다. 비록 노브랜드이지만 전체적으로 탄탄하게 만들어진 시계입니다. 크로노 장식용 디자인이 없으면서도 크라운 양옆에는 버턴처럼 가드를 만들어 한층 돋보입니다. 메탈밴드 또한 스텐리스스틸의 두꺼운 재질로 폴리싱하여 표면이 매끄럽습니다. 잠금장치도 양쪽에서 버턴클립으로 안전성을 더였습니다. 깔끔한 백색판이 유달리 깨끗하게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상쾌하게 만듭니다. 간단스펙으로는 케이스외경: 43mm 두 께: 10mm 무 게: ..

파격의 로마숫자 어떠세요? GADYSON 블랙~~!!

파격의 로마숫자에 반하다~ GADYSON 블랙~~ 자동차 외형처럼 시계에서도 디자인의 고집을 별로 안하는 모양입니다. 이 파격의 로마숫자 4자(IIII)와 8자(VIII가 파격적으로 튀어나온 모양이 다른 고가의 디자인에서 간혹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다이브시계처럼~~ 아니면 오리지널 디자인의 부분적인 짝퉁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완전히 똑같지는 않습니다만~ 인덱스나 핸즈를 부분적으로 생략하거나 약간만 바꿔도 되니까 너무 고집할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떤 때는 짝퉁이 더 신선하게 보일 때도 있으니까요. 어때요? 비규격적으로 튀어나온 로마숫자 4자와 8자가 신선하게 보이지 않으십니까? 시인성은 별로 않좋습니다만 나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메쉬밴드를 포함해서 50g밖에 나가지 않는 시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