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패션시계 121

초침없는 블랙슬림, 윌리스(WLISTH) S910~~

검은 바탕(다이얼) & 골든 인덱스 WLISTH_S910 어때요? 남성시계를 개발하면 화이트 다음으로 블랙은 빼놓을 수 없는 버전이다. 블랙은 남성의 권위를 상징하는 묵직한 색상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검은 색상은 빛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시인성에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 필요하다면 고품질의 표면과 빛을 잘 반사하는 유리면이 필요하다. 여기 윌리스 S910은 그런 면에서을 합격점을주고 싶다. 블루코팅을 한 것 같아 빛을 받으면 푸른 빛의 반사광이 유난히 아름답다. 그냥 고강도 유리만 사용해서는 이런 빛이 나오질 않는다. 그와 대비되게 짙은 색의 골든인덱스(Goldem Index) 또한 가볍지 않아 잘 매치되고 있다. 약간만 기울이면 사광선에 의한 푸른 빛이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초침이 없는 40m..

시침인덱스를 잡아먹다~!! Yazole 393 블랙~

시침자리를 대신한 분침인덱스 Yazole 393 예전엔 시계하면 으레 아라비아숫자인줄만 알았는데 요즘엔 아라비아숫자는 학생들 시계로 전락하고 짝대기로 된 로마가가 다이얼판을 차지한다. 아라비아숫자에 대한 향수인가? 학생시절의 향수인가~ 1,2,3,4로 동그랗게 배치된 시계를 가지고 싶은데 의외로 드물게 보인다.. 학생시계나 패션시계로 검색하니 제법 나오는데 예쁜 시계가 별로 안보인다. 그런데 여기 Yazole 393은 재미있는 인덱스를 가진 시계다. 시침인덱스자리를 분을 가르키는 아라비아숫자로 잡아먹었다? 시침 시 인덱스자리에 이란 숫자가 차지한 것이다. 시계의 고정관념을 깨어버렸다고나 할까? 분(分)을 소홀히 한 것에 대한 반항일까? 과감히 발상전환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흑색과 백색버전이 있는데 흑색..

별자리시계, Yazole Classic 377 블랙, 과연 좋은가?

별자리(Constellation)시계라니~ 과연 그런가치가? Yazole 377 중국시계의 물량공세는 참으로 대단합니다. 시계를 만원도 안되는 초저가로 팔다니~ 시계를 개인기호품 1호로 치던 시대가 지나고 이젠 스마트폰 때문에 시계가 필요없어졌습니다. 이젠 패션이나 악세서리로 의미를 되찾을 뿐이니~ 그런데 이 시계가 만원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쳐다보면 그 정밀성과 디자인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며 배울게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Yazole 377은 조금 특별한 시계입니다. 시계 가운데 다이얼에 별자리심볼을 새겨 넣었습니다. 처음엔 몰랐으니 광고에 보니 별자리(Constellation)란 단어가 보입니다. 별자리 12개를 심볼화하여 새겨 넣은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의미있는 시계이며 수집가..

가죽밴드가 불편하면? 슈럭스 원터치 3단자동디버클 추천~~~

여름이 되면 가죽밴드가 불편하시죠? 그럴 땐 슈럭스 원터치 3단자동디버클을~ 시계를 사려고 하면 간혹 망설여질 때가 있습니다. 가죽밴드로 할까 메탈밴드로 할까? 가죽밴드는 땀에 젖어 비위생적이고, 메탈밴드는 무겁고~ 한번쯤 고민하게 됩니다. 그럴 땐 슈럭스디버클을 추천합니다. 처음 사용해봤는데 버클의 도금상태며 마무리가 깔끔하여 이질감이 덜하며 기존가죽밴드를 손상시키지 않고 손쉽게??? 교환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마음에 안드시면 기존에 쓰시던 밴드로 원상복구도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슈럭스 원터치 3단자동디버클 1세트를 사시면 디버클이 장착된 가죽밴드와 공구바(툴바)가 딸려옵니다. 시계공구세트나 툴바 있으시면 디버클만 구입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은 다음의 그림데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디버클은 4가지색..

시계 비쌀 것 없다! 초저가 심플 디자인 WLISTH WAC-01 & 04~~

이 가격에~ 품격까지~ 심플디자인 윌리스 WAC-01 & 04 무배에 만원이하의 시계, 과연 괜찮을까 염려했는데...염려는 기우였습니다. 내구성은 지내봐야 알겠지만 포장를 뜯는 순간, 시계박스의 WLISTH 1853이란 표기를 보니 안심이 됩니다. 윌리스(WLISTH)란 브랜드는 다양한 시계를 만드는 업체란 걸 알고서 다시 한번 놀랍니다. 그런데 어찌 이런 초저가시계가 나올까요? 품질과 수량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얘긴데... 박스에 적힌 WLISTH 1853은 그걸 말해주는게 아닐까요? 시계를 받고 이틀이 지났는데도 잘 가고 있는 이 시계, 디자인도 깔끔 그 자체입니다. 간단한 박스에 쿠션까지, 시계뒷면의 백라벨까지~ 아직까지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WAC -01 & 04 모두 직경 38mm, ..

Slim & Simple, SKMEI 1264 화이트~~

Slim & Simple, 초침까지 없앴다 SKMEI 1264 대부분 여성전용의 디자인인 슬림시계. 디자인에 따라 비지니스클래스에서도 멋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여기 SKMEI 1264 화이트와 실버도 그 범주에 속합니다. 요즘 패션시계에 빠져 서핑을 하다보니 의외로 슬림디자인의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부피도 작고 덩치도 작고 가벼운 슬림이 의외로 가격이 강세로 만만치 않습니다. 시계가 시간만 본다는 개념을 이미 지나 액세서리와 패션의 범주에 속하게 된 게 오래되었습니다. 디자인은 이미 파격을 지나 나만의 시계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액세서리는 버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시계는 고장이 나도 차마 버릴 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남다른 추억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유투브에 보니 세..

새로운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 CURREN 8355 블루~~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는 커런(Curren) 8355 BLUE~~ 오늘 받자마자 뜯어본 CURREN 8355는 여태까지의 시계와는 달리 약간 충격적이었습니다. 예쁜 디자인의 커런이 평소(구매대행)의 절반 가격으로 나와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시인성이 뛰어나며 또한 굉장히 정밀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블루이기때문에 메탈밴드와 베이스판이 블루로 베이스프레임과 시계바늘의 골드와는 색상이 대비되어 좀 튀는듯한 느낌으로 아무때나 찰 수 있는 시계가 아닌 것 같습니다. 비지니스 스타일이 아닌 한껏 멋을 낸 정장으로 데이트를 하거나 행사에 참석할 때 자신을 과시할 수있을만한 시계임이 분명합니다. 화려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깊숙한 색감과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커런 8355를 선택할 때 실버블루가 매진되어 블랙블루를..

드뎌~ SKMEI 1389 W/블랙, 트리플 삼총사~~

마침내 덩치값하는 SKMEI 1389 트리플버전을 구하다 SKMEI 1389 블루로 시작하여 다음엔 화이트, 그리고 해외배송으로 블랙까지 구했습니다. 블랙의 해외배송이 좀 싸길래 일주일 정도 참고 기다렸습니다. 별로 찰 일은 없지만 하나하나가 덩치값 할 것같아 삼총사 구색을 갖추었습니다. 전부 동일하고 시계판만 다를뿐입니다. 여전히 싼 값이라 케이스는 주지 않더군요. 사실 받고나면 시계케이스는 별로 쓸모가 없거든요. SKMEI 1389 시리즈는 아마 SKMEI중에 가장 무거울 걸로 생각됩니다. 메탈밴드를 포함하면 무릇 168g~~ 트리플 한번 보시죠~~~~ SKMEI 1389 삼총사 (본래 4버전이나 블랙으로 밴드만 다름) 20210903_MonitorAudio New bronze 1_Leo Rojas ..

요건 어때요? 메탈밴드워치 SKMEI CLASSIC 블루

깔끔한 데이캘린더와 메탈밴드 SKMEI 클래식 블루 SKMEI 9091과 비슷하면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듯한 CLASSIC. 오른쪽 3시방향에 원호를 자른듯한 데이캘린더. 작은 포인트이지만 눈에 띄네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360도 원주방향으로 전부 홈커팅 된 것이 이색적입니다. 살짝 만져보면 날카롭지 않은 마감상태가 마음에 들며 약간 묵직하여 착용감을 느끼게까지 합니다. 시계판의 중심에서 방사형으로 돋아있는 엠보싱은 CLSSIC의 가치를 더해주는 듯합니다. 받자마자 손에 접하는 뒷면과 밴드의 테이핑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혀줍니다. 약간 사선으로 비추면 시계판의 로마숫자 인덱스가 푸른빛을 발하는게 정말 이쁩니다. 액정 39mm, 두께 12mm, 무게 118g, 생활방수 30m 등 기본적인 것은 ..

가볍고 예쁘기까지 한 SKMEI 9091 화이트 & 블루

심플하고 예쁘고 가벼운 SKMEI 9091 White & Blue 2종 어쩐지 요즘 SKMEI에 빠졌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패션시계를 찾다보니 중저가형의 SKMEI로 낙착된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고가의 명품을 봐도 거저줘도 안가질 정도의 무리한 디자인도 많이 보이는군요. 가끔 가다 꺼리낌없이 찰 수 있는 시계이면 더욱 좋습니다. 때론 찰 수 없을 정도로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시도된 시계도 간혹 보이는군요. 하지만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일관된 디자인을 지켜나가고 있는 곳도 많네요. 그러나 희귀성만으로도 수집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값싸고 다양한 시계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품질이 좋아지고 있는 중국시계에 대하여 국산시계는 어떤 시도를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