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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패션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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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닮는 자동시계, 푸른 JUNHOMEDEC_S1089_12~~ 자동 오토매틱시계, 주인을 닮다. JUNHOMEDEC_S1089_12 블루 학창시절 차고 다니던 향수어린 자동시계, 지금은 어떨른지 궁금하여 2만원 안쪽의 자동시계를 구입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전부 일제 시티즌이나 카시오였고 품질 또한 알아주던 시절이었습니다. 자동시계는 차고 다니거나 태엽을 감아서 당연히 가게해야만 움직이는 시계이니 주인이 게을러서 움직이지 않으면 가지 않겠죠? 그저께 밥?을 준 것 같은데 지금은 시계가 멈춰 서있군요. 당연히 그러리라 생각하고 밥?을 입빠이 (いっぱい: 가득) 주어 놓았습니다. 또 언제까지 가나하고~ 오토매틱 자동시계는 하루정도 안차면 멈춰 선다고 합니다. 그 조그만 태엽으로 하루종일 가는 것도 용합니다. 그런데도 오토매틱시계가 의외로 비쌉니다. 아마 그 정교함때문이겠죠..
속이 들여다 보이는 홀로우(hollow)시계, Shshd~ 이것도 시계인가? 속이 들여다 보이는 홀로우(中空)시계 신기하여서 구입한 시계입니다. 전면이 어지러울 정도로 복잡하여서 시침과 과 분침이 보이지 않고 시계판 둘레가 구멍이 난듯이 뒷쪽이 보입니다. 게다가 시계가 가질 않아서 잘못 구입했구나 하는 후회도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몇번 두들기도 놓아뒀더니 어느샌가 가기 시작합니다. 다행이다 싶어 찬찬히 훓어 보았더니 다이얼판이 괘나 정교하게 가공이 되어있고 둘레에는 구멍이 있어 시계 뒷쪽이 훤히 보입니다. 그리고 시계 앞뒤판을 엄지와 검지를 사용하여 눌렀더니 삐꺽거리는 소리가 나며 매우 약하게 제작되고 재질 또한 의심스러웠습니다. 시계몸체는 플라스틱에 도금한 것이고 앞뒤창은 아크릴같이 보입니다. 무게 또한 든듯만듯 무지하게 가볍습니다. 물론 재미삼아 만원도 안되..
사각시계의 거함, MEGIR MS 2018G~ 넓은 사각운동장의 무게감있는 MEGIR MS2018G~~ 시계는 무거운게 좋을까요, 아니면 가벼운게 좋을까요? 개인마다 기호가 다르며 한마디로 전천후시계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대부분은 케쥬얼로 여러개를 소유하고 계신 분이 많을 것입니다. 일상이나 비지니스에는 역시 60~80g이하의 적당한 무게가 좋은 반면 스포츠나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120~160g이상의 무게감이 있고 다기능적인 시계를 좋아할 것입이다. 체격이 건장하신 분들은 150g이상의 무게감이나 착용감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가볍고 다기능적이고 밴드가 PVC로 된 시계는 전천후나 잠수능력, 내마모성은 좋으나 수집하는 측면에는 별로 정이 안갑니다. 저도 시계를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로 집콕하다보니 킬링타임이나 ..
같은 디자인 다른 가격? 회전하는 베젤 ORUSS 1853~~ 불편한 가격들, 회전하는 베젤 ORUSS 1853~~ 요즘 회전하는 베젤타입의 디자인이 유행입니다. 패션브랜드마다 이와 유사한 디자인이 하나쯤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유행입니다. 특히나 초록색이 유행입니다. 베젤 및 다이얼의 색상만 다를뿐 거의 유사하여 구분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너무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어리둥절합니다. 베젤에다 큼직하게 분인덱스를 표시하여 시인성을 극대화하고 다이얼판의 인덱스도 원형, 직사각형과 삼각형으로 형상화하고 큼직하여 전체적으로 어려움없이 시간을 판독할 수 있어 편하네요. 또한 베젤이 회전하는데 왼쪽으로만 회전하고 오른쪽으로는 클러치가 있어 돌아 가질 않습니다. 베젤주변은 슬리팅하여 까칠까칠하게 만지는 촉감도 좋습니다. 회전베젤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또하나의 CURREN의 명품모델 No. 8363~ 짙푸른색의 정교한 크로노그래프 CURREN No. 8363 CURREN은 다양한 크로노그래프기능을 장착한 모델로 유명합니다. 하나하나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변화를 주어 그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때론 저런 시계를 차는 사람이 있을까 할 정도로 패셔너블한 것도 있습니다. 여기 No. 8363도 모델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시험을 해보니 좌우와 아래의 크로노는 스톱워치기능을 정확하게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위의 버턴은 스타트버턴, 아래쪽은 리셋버턴입니다. 짙은 푸른색으로 블랙같이 보이지만 시인성은 좋습니다. 시침, 분침과 인덱스 모두 야광입니다. 오른쪽 경사면에는 TACHYMETER(속도측정기)라고 적혀있습니다. 광고에도 3 Small Dials: 24 Hour/Minute/Seconds Chronograph..
금빛 베젤과 메탈밴드~ CURREN _ M8227 ~!! 가짜명품에 반하다~~금빛 베젤의 커런(CURREN) M8227~ 금빛은 그 색깔이 너무 황홀하여 간혹 사람의 마음을 현혹되게 합니다. 여기 커런의 모델이 바로 그러합니다. 하얀 다이얼판 외에는 베젤과 러그 그리고 메탈밴드까지 모조리 금도장입니다. 누구나 가지고 싶은 시계일 것 같습니다. 사진만 보고 구매를 했는데 실물은 그보다 훨씬 예쁘게 생겼습니다. 3개의 크로노그래프가 달린 하얀백판에 인덱스며 시계바늘까지 금색입니다. 누가봐도 명품처럼 보입니다. 사진만으로 슬림타입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케이스외경: 44.5mm 두께: 11.4mm 무게: 92g 제법 무게가 있습니다만 그렇게 무겁지 않습니다. 3개의 크로노그래프 디자인이지만 어느 것도 작동하지 않는 디자인뿐 입니다. 깜찍하게 크라운(용두) 아..
궤도를 벗어난 8字~ CURREN Chronometer 골드화이트 파격의 8자에 매료되다. CURREN Chronometer 골드화이트 모든 사물의 외관은 상하좌우 대칭이 될 때 가장 안정적이고 힘있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정적이라고 해도 시각적으로 편안한 것은 아닙니다. 소위 풍경사진에서 구도를 잡을 때 황금분할선이라는 것이 있어 가로세로 3/4 의 위치에 중심되는 피사체를 가져다 놓을 때 가장 구도가 안정되고 보는 사람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 CURREN도 구도상 3/4이 되는 위치에 8자를 가져다 놓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3시나 9시에 숫자가 있었다면 편안함을 가져다 주지 못했을 것입니다다. 이 궤도를 벗어난 '8자' 때문에 이 시계를 구입했습니다. 만약 중앙으로 큼직하게 툭~튀어나온 8자가 없었드라면 이 시계는 매력없는 모델이 ..
삼지창 초침~~!! Yazole Classic 336 눈길을 사로잡는 삼지창(trident)초침, Yazole 336 보통 비싼 브랜드의 모델보다 중저가모델에서 재미있는 시계가 많습니다. 비싼 시계를 산다는 것은 부담스럽고 여러개 살 수도 없습니다. 의외로 중저가모델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 구입하기도 좋습니다. 여기에 많이 올라와 있는 중에서도 대체로 중저가 모델이 많습니다. 때로는 광고와 달라 실망하기도 하고 불량인 것도 있어 후회스럽기도 하고 반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아직도 잘 가고 가끔 차고 나가기도 합니다. 그들은 탄탄한 실력을 가지고 OEM으로 생산해 주는 업체일 걸로 생각됩니다. 동일한 모델이 비슷한 디자인으로 여러 브랜드로 브랜드의 인지도에 따라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되리라 생각됩니다. 어떻게 그렇게 비슷한 디자인에 브랜드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