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지 6개월도 안된 윌리스 6001 Wh 배터리 갈기~~!! 이 윌리스시계는 제가 좋아하는 시계중의 하나입니다.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시인성이 좋고 예쁘장합니다. 그래서 비교적 값도 싸고 해서 블랙도 구입하려 했으나 품절되어 같은 화이트로 하나 더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먼저 산 시계 하나가 멈추고 말았습니다. 6개월도 안된 시계인데... 처음엔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용두가 워낙 작아 손톱으로 시간을 맞추다 싶이 했으니까요~ 저가 시계니까 그럴 수 있겠지 하고 위로하며 뒷뚜껑을 열었습니다. 보통은 12시 방향에 뒷뚜껑 여는 홈이 있습니다. 오프너를 갖다대고 조금씩 비틀어가며 돌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플레이트판 뒷면이 얼룩이 있네요. 작업상의 품질문제인 걸로 생각되며 시계부품중 플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