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절, 암자 (106)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관 신도시가 내려다보이는 원효성지 석탑사~~!! 부산 기장군 정관읍 용수공단2길 70-14 (정관읍 용수리 산 144) 051-727-2599 정관 근처에 사찰이라곤 석탑사가 처음이다. 신도시가 들어 서고나선 발길이뜸했는데 오랜만에 오는 것 같다. 정관산업도로의 끝, 곰내터널을 빠져나와우회전하여 3km. 정관신도시가 내려다 보이는 아담한 가람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카메라를 집어들고 돌계단을 올라서 하얀 사리탑 앞에서면 절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오른쪽 길게 앉은 가람은 감로당으로 스님세분이 차를 들며 담소를 나누고 계신다. 잠시후 도우미 보살님이 차를 한잔종이컵에 권한다. 감로당 앞의 게시판을 보니 석탑사가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전설이 있다고 한다. 오래 머무르지는 않았지만 가람으로는 대웅전, 삼성각 그리고감로당과 종각, 요사체 등.. 다시 가본 기장군 안적사~~!! 송정해수욕장은 자주 오는데 다시 한번 안적사를 찾았네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길 461-16 내리 삼거리에서 외길로 4km 정도 올라가면 됩니다.. 기장군의 4대명찰로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데요. 조금 외진 곳에 있어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지만 광복이후 소실 또는 폐사되었다가 중창되는 유서깊은 사찰입니다. 경내에는 대웅전, 적멸보궁( 부처님진신사리탑 ), 삼성각, 최근 건립한 불보적멸탑실상수신문(佛寶寂滅塔實相修 信門) 등이 있습니다.. 안적사는 대웅전이 남쪽으로 향해 앉아 있지만 산을 등지고 있어 오후가 되면 금방 그늘이 져 역광이 되어 화사한 사진이 안나오네요. 천왕문앞에 천막이 깔린 걸 보니 불사중인 것 같아요. 대웅전안에는 주불로 아미타불과 협시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봉안하였습니다... 양산 천성산 용주사는 불사중~~!! 오래 전 2017년 8월에 갔던 적이 있는 용주사입니다. 그때는 법당에 가지도 않고 입구에 있는 나한(羅漢)들만 찍고 온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번엔 법당 부처님도 찍을 겸 다시 찾았습니다. 본래 나한이란 아라한( 阿羅漢 )에서 온 말로 불제자 중에서 번뇌를 끊어서 인간과 하늘 중생들로부터 공양을 받을 만한 덕을 갖춘 사람을 이르는 말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 한창 불사중으로 입구에 천왕문도 보이질 않고 어수선하고 불사안내문만 즐비합니다. 다행이 안쪽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천성산 용주사에는 유난히 각종 나한들이 많습니다. 18나한만 있는 줄 알았는데 30기쯤 되는것 같아요. 나한의 모습이 하나같이 무섭기도 하지만 재미있어 여러번 담았습니다. 하기야 다른 절에는 오백나한전(殿)도 있는.. 양산원동 천태산 천태사의 아미타대불~~!! 천태사의 마애삼존 무량수궁 아미타대불을 찾다~~ 참으로 우리나라에는 마애불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몇군데 알지는 못하지만 깎아지른 바위에 부처님을 새긴다는 것은 대단한 불심이 아니고서는 이룰 수 없는 역사이고 불사입니다. 멀리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 밀양 만어산의 만어사(萬魚寺) 마애석불 아미타불,부산 북구 만덕동의 병풍암 석불사(屛風巖 石佛寺)에서는 다양한 마애석불군 (십일면관음보살, 미륵존불, 약사여래불, 비로자나불, 사천왕, 석가모니불,등 십육나한과 함께 28위의 새겨져 있음) 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산 연산동에서 60km가 넘는 길을 산길을 따라 거의 삼랑진 고개하나 차이로 온 것 같습니다. 마침내 도착하니 계곡물이 흘러내리는 옆에 '천태산통천제일문(天台山通天 第一門)' 일주문이 맞이합니다. .. 김해 신어산동림사를 가다~~!! 김해 신어산 동림사(神魚山東林寺)는 은하사 바로 옆에 있는 사찰로 갈림길에서 왼쪽은 은하사, 오른쪽은 동림사로 가는 길입니다.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바로 동림사 일주문이 나옵니다. 은하사보다 작고 아담한 사찰로 지장보살을 모시는 도량입니다. 입구 동림사일주문에서부터 좌우에 지장보살, 주차장 사천문의 좌우에도, 왼쪽은 금빛 지장보살, 오른쪽에 은빛 지장보살을 두었으며 대원보전 (大願寶殿: 다른 사찰에서는 대웅보전이라고 하는데 여기 동림사에는 독특하게 대원보전이라는 편액이 달렸슴)에도 주불로 지장보살을 봉안하였습니다. 동림사가 자리한 신어산은 에 의하면 이라고 합니다. 전각으로 중앙에 대원보전을 중심으로 왼쪽에 염화당(拈華堂)과 천불선원(千 佛禪院)과 석탑이 있으며 한단아래에 종무소겸 한산당(寒山堂)이 있으.. 얼떨결에 들린 김해 대법륜사의 아미타대불~~!! 할미랑 주촌 축산시장에서 곰거리를 사고 돌아오다 풍유동을 지나가던 중 할미가 갑짜기 "저기, 큰 부처님 있네~! " 하여 들르게 된 대법륜사. 부처님불상 머리만 보고 차를 돌려 입구를 찾아 돌아보니 아미타대불이 3층 건물 옥상에 앉아 계십니다. 그런데 입구에서부터 절 분위기가 무척 요란스럽습니다. 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려있고 현수막용 폴대가 사방에 늘려있는 게 사월초파일 연등을 달기 위해 세워논 것 같은데 좀 산만하게 느껴지네요. 한적하고 조용한 절만 보다가 대법륜사를 보니 정신이 없습니다. 지나가던 길이라 바로 앞에 보이는 대불이 있는 3층건물 법당에만 들러보았 습니다. 입구에 있는 대웅전에 들러 참배도 못했습니다. 3층건물은 층층이 법당으로 2층은 극락전 , 봉안당, 3층은 대불지장전, 천수관음전 옥상.. 장유화상이 창건한 불모산 장유사를 가다~~!! 경남 김해시 대청동 1129김해에서 김해에서 유명한 불모사 장유사. 우리나라 최초로 남방불교를 입증하는 사찰로 A.D 48년 인도 아유타왕국의 태자, 장유(長遊)화상이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후가 된 허황옥과 함께 이곳에 와서 최초로 창건하였디고 합니다. 그동안 무심하여 한번도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에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날씨가 더워서 인지 대청계곡에서 장유사까지 약 4km인데 계곡입구에서 주차 안내원이 길목에서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보니 올라가는 길 한쪽에 계곡물놀이 인파의 차량으로 북적되어 3km까지 통제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장유사만큼이나 대청계곡이 더 유명한가 봅니다. 아닌게 아니라 우거진 골짜기에서 장유폭포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신선이 따로 없을 것.. 일광 앞바다가 보이는 아담한 용주사~~!! 부산 기장군 일광읍 동백리 산 53-4 본래는 해동성취사를 가려고 했는데 용주사 길목으로 들어섰고 말았다. 거리가 지척이라 해동성취사는 다음에 들러기로 하고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니 바로 용주사다. 입구에는 3층석탑과 해수관음보살이 저녁빛을 맞으며 맞이한다. 비탈길을 올라서니 마치 가정집같은 집채옆 평상에 비구니스님 외 두분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합장을 하니 「사진찍으러 오셨습니까?」하고 말을 건넨다. 「아~네~」 「여기 과일 좀 드시지요~」 「아~네~많이 드세요. 저는 한바퀴 둘러 보겠습니다.~」 단청이 많이 벗겨진 종각을 지나 한걸음 올라서니 이라고 쓴 현판이 달린 대웅전이다. 대웅전보다 이란 이름이 더 어울린다. 그리고 보니 전각으로는 이 큰법당 외에는 보이질 않는다. 뒷쪽에 지장전이나 삼성각이 따.. 이전 1 2 3 4 5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