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명소나들이 (52)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가본 기장 오랑대 용궁단~~!! 오랑대 용궁단은 부산기장 해변에 있는 가람인 해왕사 바로 앞에 있어 매년 사월초파일에 공양을 먹기위해 가곤했습니다. 그런데 해왕사 바로옆 부지에 호텔공사로 주차난이 심해진 후론 뜸해졌습니다. 오늘 송정에 온 김에 잠시 들렀습니다. 날씨도 춥고 우중충하여 사진찍기에는 별로 내키지 않았으나 오랫만이라 잠시 용왕단까지 올라가보았습니다. 용왕단은 참배한 적은 없었으나 용왕님의 모습이 궁금하여 잠깐 합장하고 모습을 담았습니다. 용왕단 아래는 검은 바위로 둘러싸여 비오고 바람부는 날은 참배도 어려울 거 같네요. 누가 이런 높다란 돌바위위에 용왕단을 지었을까? 궁금해집니다. 용왕단주차장에서부터 오랑대->거북바위->아난티코브->부산힐튼호텔까지 가 깔끔하게 조성되어 눈길을 끕니다. 아마 거북바위에 가면 산책객이 쌓아놓은.. 요트경기장 & 해운대 영화의 거리(시그마 C150-600mm F5-6.3 DG OS HSM)~~!! 부산의 명소 요트경기장. 광안대교를 가르는 유람보트들이 여기서 출발하는 것을 오늘 처음 보았다. 동백섬앞 티파니란 곳에서 출발하는걸 보았는데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하는 건 처음 본 것이다. 오늘따라 유달리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안타까운 이태원참사로 애도를 표하기위해 제17회 부산불꽃축제도취소되고 재개를 검토하기는 하나 아직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인지 주말이라 친구와 연인들 그리고 가족나들이를 여기로 택한듯이 보트들이 연이어 출발한다. 「요금이 얼마요? 얼마나 탑니까?」 「1인당 25,000원, 50분간 탑니다.」 여긴 가끔 오기는 하지만 보트를 타본 적은 없다. 그렇다고 할미가 차안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탈 수도 없다. 다음 기회로 미룰 수 밖에... 가지고 온 시그마 초망원 150-600mm로 몇컷 찍고.. 처음 가본 부산 철마 아홉산숲~~!! 부산에 살면서 이런 데가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제주도까지 오고 빗방울까지 오락가락하고 카메라가방도 들었는데.... 주차장엔 우리할매 혼자 차안에서 기다리라고 해놓고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입장료가 5,000원 거금이다. 여기까지 와서 돌아가자니 그렇고~에라 모르겠다. 입장권을 받아들고 얼마나 걸려요? 매표원에게 물어보니 "1시간이나 1시간반쯤 걸려요~~!!" 아차~싶었다. 차안에 혼자 있게한 할매가 걱정이다. 할수 없다 가는 데까지 가보고 안되면 돌아오지 뭐~!! 입구와는 달리 평범한 산길에 가끔 대나무가 보일 뿐이다. 쉬엄쉬엄 산길을 따라 10여분을 걸어올라갔다. 아무리 봐도 그럴싸한 대나무숲이 보이질 않는다. 할 수 없다 이쯤해서 돌아가자하고 위에서 내려오는 사람에게.. [D750] 화명수상레포츠타운 화명생태공원은 삼락생태공원과 마찬가지로 낙동강변을 따라 개발된 생태공원으로 부산시민에게 안락한 강변쉼터를 제공하는 멋진 곳이다. 아직도 개발중이지만 낙동 강변의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수상레포츠타운도 개발되어 있다. 근래에 처음으로 가본 곳으로 멋진 강변 풍경을 찍을 수 있다. 강변을 따라 작품을 전시해 놓은 길갤러리도 있어 힐링할 수 있는 부산 북구의 추천할만한 명소이다. 이날은 우연히 들렸다가 레포츠타운의 모습과 풍경을 찍었다. 24mm이상의 광각을 가지고 간다면 누구나 멋진 풍경과 석양을 찍을 수 있다. 북쪽으로는 대동으로 이어지는 대동화명대교와 남쪽으로는 남해고속도로로 이어지는 구포낙동강교까지 시원한 시야가 이어진다. 늦은 시간까지 수상스키를 즐기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어 역광의 물보라는 그.. 드림성당_죽성두호마을->송정까지 부산시 기장군 죽성 두호마을 드림미니성당이다. 이 두호마을의 드림세트장은 누리꾼에게나 진사들에게 이미 알려진 유명한 곳이다. 동해안 울산, 간절곶, 진하해수욕장, 월례를 따라 내려오면 반드시 들리게 되는 곳이다. 결혼 기념촬영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 날은 죽성, 월전, 대변.. 록봉민속교육박물관을 가다 부산노인복지관에서 봄나들이를 간단다. 할미에게 도우미가 필요하여 내가 따라 가기로 했다. 이 날따라 부산선교회의 수십대의 택시들이 자원봉사를 하여 하루 일정을 편안히 끝낼 수 있었다. 첫번째 코스는 부산 강서구 가락대로에 있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구 부산경남경마공원)에 .. 국립수산과학원_수산과학관 나들이_2nd 여기 수산과학관은 두번째 나들이다. 해동용궁사나 해왕사나 기장 대변 나들이 때 지나가는 길목이고 해동용궁사 입구에서 200m 남짓한 지척이다. 혹시나 변한 게 있나하고 할미를 모시고 찾았다. 여름철 같으면 나들이객이 많을 법 한데 이날은 조용해도 너무 조용하다. 지난 번의 어럼풋.. 송정죽도공원나들이 2016년 새해들어 연휴를 지나고 송정죽도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이날따라 바람도 잠잠해서 송정서핑학교의 서핑족들은 찾아볼 길이 없다. 조용한 산보객들만 해변을 거닐고 있을 뿐이다. 다리가 불편한 할미와 함께 운동삼아 죽도공원을 오르기로 했다. 엄살이 심한 할미를 데리고 ..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