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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부산국제모터쇼_모델_03 2014부산국제모터쇼에서 이국적인 마스크를 가진 이 모델의 미소는 단연 찍사들의 카메라를 사로 잡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살짝 머금는듯한 미소는 너무도 포근하여 매장을 압도하는듯 하였습니다. 정면으로 바로 보는 시선과 마스크, 옆모습은 어느 것 하나 나무랄데 없는 예술품이었습니다.차종은 기억나지 않으나 모델의 뛰이난 미모는 차동차회사의 신모델을 능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닛산의 모델은 매장을 사로 잡기에 충분한 미모와 패션을 자랑하였습니다. 빗어넘긴 갈색머리에 시원한 이마, 빨간 브래지어에 검은 진에 들어난 어깨와 허리, 배의 노출은 과감하면서도 간결하였으며 표정 또한 발표된 신차만큼이나 도도하였습니다... 2014년 5월 31일 니콘 D7000 니코르 18-300mm ED VR
2014부산국제모터쇼_모델_02 2014부산국제모터쇼에서 찍은 모델을 연속적으로 업로드해봅니다. 그중에서 몇명의 뛰어난 미모와 패션 모델중에서 삼천리자전거의 모델앞에 찍사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갈색머리에 검은 자켓을 입은 그녀의 살짝 웃는 모습은 그 자체가 예술품같이 느꺄지기도 했습니다. BMW가 모터사이클분야에 진출했듯이 삼천리자전거도 더 높은 분야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4년 5월30일 니콘 D7000 니코르 18-300mm ED VR
2014부산국제모터쇼_모델_01 2014.05.30(금) ~ 2014.06.08(일) 일정으로 이루어진 부산국제모터쇼를 5월31일(토)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과연 그 명성대로 인산인해의 관람객들이 주차장과 관람장을 메웠습니다.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의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 모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일반관람객이 8000원으로 제1,2관 모두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랫만에 가는 모터쇼로 기대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경까지 관람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라 각 자동차회사의프로모션 모델앞에 많은 찍사들이 모였습니다. 저도 그중에 한사람이라 바쁘게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왔다갔다 모델만 찍다보니 어느 회사 모델인지 분간이 가질 않습니다. 그냥 모델의 분위기와 취향이..
황령산 이틀간의 일몰 이틀간이 아니라 각기 다른 양일간에 찍은 것이다. 황령산에 오르면 항상 구름고개찻집의 정원을 찾는다. 봄꽃이 많이 피는 이곳에 주인의 정성과 취향만큼이나 하루가 다르게 꽃이 핀다. 일주일전에 없던 꽃이 피어있기 일수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하산하다 보면 새로 단장한 황령산..
백로와 왜가리_금정천[D7000] 백로와 왜가리, 이틀간에 찍은 것을 합쳐 보았다. 연이틀이 아니고 격주로 찍은 것을 테마가 비슷하여 합친 것이다. 금정경륜공원입구에서 천변을 따라 위로는 500m 아래로 1.5km 정도 선두구동다리까지 백로와 왜가리가 항상 날아다닌다. 백로와 왜가리는 최소 300m 이상이 되어야 그 디테..
광대노린재와의 시간여행 지난 일요일 동생과 함께 금정공원을 찾았다. 금정경륜공원 입구 개천옆길을 가면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좁은 숲길이 나온다. 이 작은 숲길은 도로변의 집들과 경계를 이루는 좁은 길로 작은 대나무숲도 있고 큰나무들로 그늘이 져서 돗자리를 깔고 놀 정도로 시원하며 게다가 낮잠까지도 청할 수 있을 정도다. 가지고 온 과일도 까먹고 산보를 하던 중 마른 잎위에서 발견한 노린재로 색깔이 화려하다. 집에 와서 도감을 보니 광대노린재란다. 초록등에 W자 모양의 붉은 무늬가 인상적이다. 잎위에서 자연스럽게 찍다 너무 앵글이 한정적이라 손으로 잡아 들고 찍기로 했다. 도망가는 녀석을 가로막기도 하고 옮겨놓기도 하면서 괴롭혔다. 덕분에 다양한 앵글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나는 가끔 사진을 찍기위해 곤충과 꽃을 괴롭히기도..
구름고개찻집의 정원2 [D7000] 황령산 구름고개찻집을 찾은지 3주후 다시 이 정원을 찾았다. 아름답게 가꾼 정원에는 하루가 다르게 봄꽃이 피어 작약, 하얀수국, 진달래꽃, 분홍달맞이꽃, 붓꽃, 매발톱 등이 밝은 햇빛에 그 자태를 한껏 발휘하고 있었다. 작은 매실나무옆에는 비바람에 떨어진 작은 매실들이 황토바닥..
황령산 철탑까마귀[D7000] 같은 코스를 두번째 오르는 셈이다. 구름고개 찻집에서 달라진 봄꽃을 찍고나니 머리위로 까마귀들이 활개를 친다. 찻집 뒷쪽의 철탑위로 날아오르는 까마귀가 비상하여 머리위를 지나가며 괴성을 지른다. 저멀리 철탑위에서 여러마리가 곡예를 하고 있다. 찻집 뒤쪽의 언덕위를 오르니 통행금지라 최대한 가깝게 접근하였지만 300mm로 가까스로 그 형태를 알아볼 수 있다. 철탑의 까마귀를 찍고 차로 황령산 도로위를 가자니 숲속에서 퍼드득 소리가 나서 보니 어두운 숲속 소나무가지에 까마귀 여러마리가 진을 치고 있다. 솦속이 어두워 감도를 언더(-)로 조절하고 나서 보이는대로 찍었다. 다행히 높은 ISO감도에도 제대로 찍힌듯 하지만 돌아와서 자세히 보니 핀이 조금씩 나갔지만 샤픈을 한번하고 나니 봐줄만하다. 일주일 전에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