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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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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온천천 봄꽃축제~~!! 조촐한 온천천 봄꽃축제 4/22(금)~5/8(일)~~!! 연제신문에 온천천에 봄꽃축제가 있다 길래 흐린 날이고 어제 그제 봄비로 날씨도 으시시한데 찾아가 보았다. 코로나 막바지에 축제를 준비하느라 수고했을텐데... 연제교회앞 언덕 위에 주차를 하고 우리할미는 추운데 차안에 모셔두고 나오니 축제라는데 조용해도 너무 조용하다. 아니 축제 인기척도 보이질 않으니~ 날짜를 잘못 봤나? 온천천변을 따라 세병교쪽을 바라보니 저기 농구대와 돌계단에 무슨 아취같은 것이 보였다. 하긴 하는군~ 다행이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니 실망이다. 어린왕자동산하고 꽃장식 아취 몇개하고 꽃마차가 전부이다. 거리로 치면 100m 남짓 할 것 같았다. 천변 보도는 자전거길과 함께 있어 가끔 충돌사고가 잦아 할아버지 도우미들이 조심스레..
노포동 금정천의 가을풍경~ 오랫만에 찾은 금정천의 가을풍경~ 전에는 일년에 서너번씩 찾던 금정천을 할미와 함께 간식을 준비하여 거의 일년만에 찾았다. 그다지 맑지않은 날씨에 답답함을 견디지 못해 길을 나선 것이다. 여느때 같은면 백로나 왜가리 한두마리씩은 있을 법한테 그림자도 안보인다. 그렇다고 들꽃도 이미 시들어 잡풀만이 키가 높다랗게 자라있다. 간식을 먹고 할미를 접이의자에 앉혀둔 채 주변울 한바퀴 돌았다. 금정체육공원은 변한 것은 없지만 저아래 금정천위를 부산외곽순환 고속도로가 뚫린 지 오래된 모양이다. 불과 일년전까지도 공사중이었는데... 인적도 별로 없고 간혹 마스크쓴 산보객만의 한둘 만날 뿐이었다. 개천이 있는 이 한적한 산보길에 마스크를 끼고 다녀야 하다니~ 자연이 두려운게 아니라 이젠 사람이 두렵게 되어 버렸다. 세..
[A6000렌즈킷 테스트] 운문사의 가을풍경 [A6000 + E3.5-5.6/PZ 16-50 OSS] 렌즈킷 화질과 동영상테스트 소니 A6000 + Samyang 12mm F2.0 이 소니용 삼양렌즈는 거리계를 2~∞ m에 놓고 팬포커스로 노출만 맞추어 찍으면 된다. A6000 렌즈킷으로 찍어본 운문사의 가을풍경 A6000은 구입한 지가 2년 넘었지만 그동안 사용하질 않았다. 그것도 바디만 구..
해광사 & 오랑대 쑥캐러가던 날 할미의 성화에 3월 초하루부터 쑥캐러 나갔다. 장소는 해광사 앞 주차장 오랑대 언덕이다. 3일절 연휴로 해광사앞 주차장엔 캠핑용 캐러반이 10여대 이상 줄을 이루었다. 언덕엔 줄줄이 텐트까지 쳐진걸 보니 야영도 하나보다. 주말 연휴에 이 오랑대 앞바다를 내려다 보며 힐링하는 것도 ..
[D750] 부산 충렬사의 늦가을 24-70mm F2.8 할미와 함께 나들이다. 오랫만에 안락동 로터리충렬사를 찾았다. 할미말로는 오래 전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지은 것이란다. 지금은 누구나 산보겸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노인들의 휴식처가 되었다. 은행나무와 모과나무 등 이름모를 큰나무들이 많다. 기다란 연못가엔 수양버들이 축 늘어..
여름이 다가오는 광안리 황령산 구름고개를 거쳐 금련산 청소년수련원 입구를 지나 광안리비치로 들어 섰다. 언제나 해운대보다 비치에 사람이 많은 것은 광안리가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화창한 봄날 비치를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것 같다. 광안대교가 보이는 앞바다에는 3대의 제트스키가 물보라를 일으..
[D7200] 삼락생태공원 봄풍경 봄에는 꽃을 찍어야 봄이 간다. 수많은 꽃들이 일년내내 이 한 때에 꽃피우기 위해서 얼마나 기다렸는가? 개나리로 시작하여 매화와 복사꽃을 지나 들로 나가면 민들레가 홀씨를 흩날리며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참으로 신기하다...어찌 순서도 안틀리고 질서정연하게 차례로 ..
온천천 봄나들이~~ 며칠째 비가 오더니 날이 맑다. 그리고 또 이틀 후면 비가 온단다. 지금은 벚꽃 시즌이라 시간을 놓지면 벚꽃구경은 영영 끝이다. 날도 맑고 해서 온천천으로 향했다. 약간의 들꽃이 피고 벚꽃도 아직 볼만하다. 시그마 18-300mm 줌을 달고 아직도 남은 벚꽃을 찾아 나섰으나 그냥 나들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