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도 중리해변에서 본 부산외항 평소에 영도 절영로를 오가며 오른쪽 언덕아래에 펼처진 부산외항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언젠가 절영로 중간의 쉼터에서 바다쪽을 담은 적이 있는데 외항의 배를 담은 적은 없다. 자갈치에서는 남항대교 때문에 외항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절영로 중간에는 나무와 숲이 있어 외항을 찍.. [D7000] 수변공원의 저녁갈매기 갈매기는 낮보다는 아침저녁이 훨씬 활동적이다. 물론 먹이에 민감한 새우깡갈매기, 횟감갈매기(횟집이나 공판장 근처의 찌꺼기가 하수구를 통해 바다로 나오는 경우의 유출구에 모여드는 갈매기) 등은 제외하고 말이다. 하루의 시작과 함께 해가 뜨는 아침에는 갈매기가 모여들거나 단.. [D7000] 석양의 왜가리 2 전에도 민락수변공원에서 석양의 왜가리를 찍은 적이 있다. 사실 석양이라고 하기엔 뭐하고 역광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다. 수변공원에서 항상 왜가리를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운이 좋으면 가끔 만나게 된다. 광안리와 해운대를 오가는 녀석이 몇있는 모양이다. 해녀상과 갈매기를 찍고 .. 민락수변공원의 해녀상 민락동 수변공원을 자주 찾는 편이다. 아무때나 가도 갈매기를 찍을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멋진 저녁놀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회센터에서 주문한 회를 한접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늦어도 한달에 한번쯤은 이 수변공원으 찾는다. 그런데 언제.. 너무 먼 그대_백로 두어달 전에 찍은 것으로 아쉬움이 남는 사진이다. 금정천에서 백로를 추적하다 멈춘 선 두구동 입구 강변에서의 일이다. D7000은 크롭바디 1.5X이니 18-300mm는 27-450mm가 되는 셈이다. 갈매기나 새사진을 즐겨 찍는 편이다. 이번 경우에는 450mm도 모자라 더이상 추적할 수 없었다. 금정천의 지형적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없어 안타까움이 더한 경우이다. 그래도 가까스로 뚝방을 타고 내려가 접근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접근한 결과물이다. 크롭을 하였더니 그나마도 알아볼 수 있어 조금위안이 된다. 이럴 경우 갈등이 생긴다. AF-S NIKKOR 80-400mm f/4.5-5.6G VR II가 생각난다. 또한 D7100의 기능중 DX크롭1.3X에 NIKKOR AF-S 70-200mm f/2.8G .. 떼갈매기_송정해수욕장 2013년 크리스마스 아침에 찍은 사진이다. 광복동 크리스마스사진을 이틀전에 찍었으니 크리스마스 휴일 아침에 송정으로 향했다.아침 8시반경. 송정바닷가에는 아침햇살을 받고 앉아있는 수백마리의 갈매기떼~약 사오백마리쯤 되어 보인다. 그때서야 깨달았다. 갈매기를 볼 수 없는 것.. 떼갈매기_임랑해수욕장 두어 달전에 찍은 사진이다. 갈매기 본 지가 오래되어 부산울산고속도로를 타고 임랑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철지난 10월달의 해수욕장은 사람 그림자를 찾기 어려울만큼 한산했다. 늦가을 오후라 바닷바람은 그다지 차겁지 않아 백사장을 맴도는 떼갈매기를 좇아다니며 찍었다. 갈매기들.. 2014년 새해 해돋이 바다수영_해운대 해운대 해돋이의 장관에 취해 사진을 찍고 나자 새까만 물체들이 해를 등지고 해변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바로 전에도 찍었던 적이 있는 바다수영 Fin동호회원들이다. 정기적인 모임인지 훈련인지 모르지만 가픈 숨을 몰아쉬기도 하고 환호성을 지르기도 하며 해운대의 아침을 가르고 있..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126 다음